1. 마마무
2014년 6월에 데뷔한 RBW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인 마마무는 데뷔초부터 실력파 걸그룹의 이미지를 쌓아가며일명 비글미를 뽐내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은 받아왔다. 멤버 솔라, 문별, 휘인, 화사 4인 모두 이미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상태이다.
그동안 활동했던 곡들의 성적이 모두 좋았으며 4인의 조합이 좋아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대로
이미 솔로 활동을 시작한 멤버들이 자신의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현재 소속사를 떠날 가능성이 많다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어 현재 시점 재계약 여부 의견이 가장 분분한 그룹이다.
또한 작년 여름 한팬의 질문에 대해 솔라와 문별이 한 발언도 재계약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보여주어 해석이 분분한 상태이다. 한팬이 마마무는 재계약 하나요? 라는 질문을 던지자 솔라와 문별은 즉답을 피한채 '벌써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은 확답을 드리기 어렵다. 우리가 마마무는 재계약 할거에요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막상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상황이 달라지면 애매할 것이다'라는 답변을 남겨 재계약을 하지 않을 여지도 충분히 비추었기 때문이다.
또한 솔라는 지난 11월 공식팬카페에 솔로 앨범 감사 인사를 남기며 짧다면 짧을수 있고 길다면 길수도 있는 7년간이란 글을 남겨 해체를 염두해둔 발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마마무의 계약은 2021년 1월초라는 이야기가 있다. 마마무의 공식데뷔는 2014년 6월 데뷔지만 디지털 싱글이 2014년 1월에 발매되었고 만약 디지털 싱글앨범 기준이라면 2021년 1월이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라고 하니 조만간 발표가 될듯 .
2. 레드벨벳
레드벨벳은 2014년 8월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이다.
레드벨벳은 아이린, 슬기,조이, 웬디 4명이 활동하다 다음해 2015년 3월에 막내 예리가 합류하며 현재의 5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SM은 2018년 8월까지 레드벨벳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조이가 가수활동보다 연기자쪽을 염두해 둔 것 같다는 점, 그리고 지난해 10월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아이린에 대해 아직도 좋지 않은 시선이 많은 점을 들어 재계약을 한다 해도 전원 재계약이 아닌 일부 재계약으로 이어지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1월 1일 SM 콘서트에서 5인 완전체로 컴백한 점, 그리고 아직도 국내외 인기가 여전한 점을 생각해 본다면 계약 기간이 남은 예리를 뺀 나머지 멤버 4명의 재계약이 체결되어 그룹 완전체가 유지될 거라는 전망이 더 우세한 편.
3. GOT7
GOT7은 2014년 1월에 데뷔한 JYP소속 7인조 보이 그룹이다.
갓세븐은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그룹이기도 하고 국내에서도 입지가 좋은편이며 JYP의 간판 보이그룹이라 할만한 그룹이라 재계약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그룹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갓세븐 멤버 진영이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팬들이 큰 동요를 받은 상태이다.
갓세븐은 데뷔가 1월이었기에 계약 여부 소식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4. 러블리즈
2014년 11월 데뷔한 러블리즈는 울림 엔터 소속 8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초 서지수의 악성 루머로 당초 8인 체제에서 7인이 데뷔 하였으나 2015년 하반기 서지수까지 포함 현재의 8인 체제로 활동하였다.
데뷔초 러블리즈는 '아츄',' 데스티니'등을 히트시키며 귀엽고 청순한 스타일로 한동안 인기를 쌓았으나 그 후 크게 히트한 곡이 없이 정체기를 겪기도 하였으나 지난해 9월 활동한 오빌리비아테의 곡 퀄이 좋아 더쇼에서 1위를 하며 오랫만에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이미주, 정예인, 류수정, 이미정등은 예능쪽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예인은 가수보다 연기에 관심이 있어 보이기도 하여 전원 재계약이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지만 멤버간 사이도 좋은편이며 특히 2020년 오랜만에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다시 한번 좋은 곡을 들고 재기를 꿈꾸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5. 위너
위너는 2014년 8월 데뷔한 YG 엔터 소속 4인조 보이 그룹니다. 원래 위너는 5인조로 데뷔하였으나 남태현이 탈퇴하며 현재의 4인조 체재가 되었다.
현재 위너는 맏이인 김진우(91년생)와 둘째 이승훈 (92년생)이 군복무 중인 상태이며 올해 송민호 (93년생) 그리고 내년엔 강승윤 (94년생)이 차례로 군입대를 할 예정이라 김진우 이승훈을 제외한 송민호, 강승윤 먼저 재계약 여부를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음악성을 갖추고 노래들도 좋았던데 반해 활동이 미진했던 위너. 전원 재계약을 하고 군복무 후 다시 한번 위너를 만나볼수 있게될지, 아니면 YG를 떠나 각자도생을 하게 될지 미지수이나 해체 쪽으로 좀 더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6. 악동뮤지션
악동뮤지션은 2014년 4월 데뷔한 YG소속 남매 듀오이다 . 아이돌이라고 하기엔 뮤지션쪽에 가깝지만..
남매인 두명이 해체할 이유는 없겠지만 과연 YG와 재계약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사실 올해 재계약 여부중 가장 관심이 쏠리는 가수가 바로 악동 뮤지션일듯 싶다.
2019년 이후 YG가 안 좋은 사건들로 들썩일 때 이미 팬들은 왜 YG에서 탈퇴하지 않느냐는 걱정 섞인 푸쉬를 하였으며 이에 기자 간담회에서 찬혁이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었다.
이찬혁은 '팬들이 걱정하는 부분 우리도 잘 이해하고 있고 고민하는 방향이다. 지금 같이 일하는 분들이 굉장히 좋은 분들이다. 매일같이 밤새고 행복하게 작업하고 있다.당장은 행복한 시간들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보여드리는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언급, 팬들이 걱정하고 있는 부분을 캐치하고 있다는 표현을 한바는 있었다.
사실 악동뮤지션은 YG 계약 기간 중 많은 혜택을 받은바 있다. 이하이 블랙핑크가 긴 공백기를 가질 때도 자주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하였고 수현은 꼭 출연하고 싶어하던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에 출연을 성사시키고 개인 유튜브 활동의 촬영과 편집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재계약 여부와 관련 가장 주목 받는건 작년 10월 이수현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이야기 내용이다.
YG와의 재계약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당시 이수현은 회사가 곡 작업을 하는데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 주고 있다며 음악활동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팬들의 우려와 별개로 악동 뮤지션의 재계약은 재계약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듯하다.
7년차 징크스란 ?
대한민국에서, 2007년 이후 데뷔한 아이돌 그룹들이 7년동안 활동하다가 데뷔 후부터 7년차가 되는 해까지 거의 무조건 한 번이라도 멤버 탈퇴가 발생하거나 팀이 아예 완전히 해체되는 것을 말하며 일명 '마의 7년'이라고도 한다.
꼭 정확히 딱 7년차가 되는 해에 일어난 것은 아니더라도 최소 데뷔 1년차부터 7년째를 맞이할 때까지 그동안 최소 멤버 탈퇴나 교체를 단 한 번쯤이라도 경험한 적이 있는 그룹들까지 모두 포함될 수 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09년 가수들을 보호하고 노예계약을 방지한다는 취지로 기획사와 소속 연예인들의 전속계약이 최장 7년을 넘지 못하도록 표준계약서를 만든 이후 7년의 벽을 넘지 못하고 그룹이 해체하거나 멤버중 일부가 이탈하여 부득이하게 팀이 해체되게 되는 수순을 밟은 그룹들이 많아 나오게 된 징크스 .즉 재계약 시즌에 즈음한 팀의 해체를 이르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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