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아버지 선생님이 아이돌 데뷔를 반대했던 이유
지난 1월 2일 방탄소년단 지민이 아버지가 부산예고 교지와 나누었던 인터뷰 내용을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버지 선생님이 아이돌 데뷔를 반대했던 사연과 허락을 하게 된 사연이 구체적으로 실려 있어 흥미를 끌고 있네요.
지민이 현대 무용에 정말 소질이 출중했었나봅니다.
당시 전공을 버리고 아이돌 데뷔를 선택하는걸 반대했던 전공 선생님의 의견, 그리고 아버지의 의견 모두 실려 있는 재미있는 자료네요. 정말 그 당시에는 아무도 이렇게까지 성공할거란 상상은 못했었겠죠?? 당사자조차 말이죠.
'지민이는 입학 때부터 현대 무용을 아주 잘했고, 다방면으로 춤에 소질이 있었습니다.
그런 친구가 순수 무용이 아닌 대중 무용을 선택한다고 했을 때 아까운 인재를 잃는다는 생각과 ..댄스가수의 길이 험하고 성공이 쉽게 보장되지 않는다는 현실적 상황을 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반대를 했구요.'
재능 있는 제자,자녀에게 확실한 데뷔와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 아이돌 연습생의 길을 쉽게 찬성할수 있는 교사나 부모는 별로 없겠죠.
다음은아버지 인터뷰 내용입니다.
지민군 아버지의 인터뷰 내용을 보니 지민군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음악과 춤에 관심이 많았었나보네요.
또한 수학, 과학 성적도 상당히 좋았던 어린이었나봅니다. 그래도 부모님이 공부만을 고집하지 않고 당사자의 의견은 반영하여 노래, 춤을 지원해주신 분들이었기에 오늘날의 지민군이 탄생한게 아닌가 싶네요.
지민 자신은 중학교때 이미 진학할 고등학교, 그리고 무용을 전공하여 그를 음악과 결합하여 가수나 연예인이 되겠다는 구체적인 플랜을 가지고 있었나보네요.
'중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자신의 미래를 소개하는 글을 쓰는 시간이 있었다며 글을 한 편 써 왔더라구요.
거기에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무용을 배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원래 관심이 있어 하던 음악과 결합시켜
가수나 연예인이 되겠다는 아주 구체적인 글을 써서 보여 주었던게 계기입니다.
지민이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존칭을 쓰는 어른스러운 아이였기 때문에 반대를 하기보다는 자신의 의견대로 하라고 허락을 했습니다. '
사춘기 시절의 치기가 아닌 진지하게 미래를 구상한 모습을 보여주었나봅니다.
중학생 시절 부모님께 보여 드렸다던 그 글이 궁금해지네요.
결국 16살때 정한 꿈을 실현하고 그 이상을 이뤄가고 있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이렇게 든든한 아버지가 있으니 성공과 화려함으로 포장되어도 항상 불안할수밖에 없는 연예계에서 잘 버텨내며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힘을 얻을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은 받은 만큼 돌려주어야 한다 '
역시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네요. 받은만큼 해야한다는 지민의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네요.
"매년 지민이 생일 때마다 잊지 않고 꽃 선물을 보내주시는 다정한 아버지. 올해는 my lovely son 쪽지와 함께 보내주셨다고 이야기를 꺼내던 지민이가 행복해 보였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선물이고,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네"
지민과 아버지의 관계는 그동안 여러번 노출이 되었는데요.
팬들은
가족 자체가 유니콘이네..
지민이 다정하고 사랑스러운건 아버님을 닮아서인가보다.
겁다 멋있으면서 재치있으시고 다정하시다
너무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행복한 가정의 모습 정말 너무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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