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 비하 동작구 어학원 강사 (?) 녹음파일 녹취록 전문
공부 못하니까 배달하고 있지
돈이 없으니까 그 일을 하겠지
거지 같았어요
니네가 사기꾼들이지 정상이야?
동작구 모 어학원 강사(?)가 본인의 실수로 배달 기사에게 주어야 할 비용이 추가 발생하자 이를 지불해야 하는 과정에서 어이없는 발언을 한 내용이 녹화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000원이 그렇게 아까웠나. 저렇게 난리를 칠 정도로....)
*3000원 강사(?) 들으시면 혈압이 수직상승할 위험이 있으니 고혈압 환자는 절대 듣지 마세요
통화 내용 들어보면 유초등 어학원 보조강사 내지는 차량 지도 교사로 보이는데...강사도 본인 주장이나 일단 표기는 강사라고 하는점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사건 요약
학원강사 A씨가 한 커피매장에서 1만2000원 상당의 커피를 주문하였으나 본인의 실수로 추가 배달비 3000원을 배달원에게 지급해야 하는 상황 발생. 그러나 A는 현금이 없으니 계좌이체를 한다고 한 후 전화를 받지 않았고 배달원은 다른 배달을 가지 못한채 10여분은 기다림.
배달원은 배달비를 받기 위해 추가배달비를 커피매장에도 줘야 한다고 이야기했고 이게 거짓말이라며 A는 불만을 제기
1) 커피 주문을 했는데 주소를 잘못 기입함
2) 배달기사 30분간 헤매는 과정에서 전화를 했으나 전화도 안 받음
3) 뒤늦게 연락이 닿아 찾아갔더니 학원이라 바쁘니 밖에서 그냥 기다리라고만 함 ( 10분 방치 )
4) 하도 안 와서 올라가봤더니 바쁜데 안 기다리고 올라왔다며 화내고 코로나 옮기면 어쩔거냐 난리침
( 주문자 주소 오기재 실수로 인해 배달 추가요금 3000원이 발생한 상황)
5) 이후 커피 시킨 곳과 배달앱 배달업체에 화풀이
이 과정에서 배달 기사들에 대한 어이없는 수위의 비하 발언 (심지어 패드립까지 , 학력비하) 억지주장을 늘어놓음.
통화 중 A는 "본인들이 공부 잘하고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으면 배달을 하겠냐", "오토바이 타고 음악 들어가면서 배달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배달대행업체사장이 인권을 비하하는 발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A는 계속 발언을 이어갔다.
A는 "거지 같아서요. 너네가 하는 꼴들이", "남한테 사기 치면서 부자 되라", "가정 있고 본업 있는 사람이 이런 거(배달업) 하는 거 못 봤다" 등의 표현도 나왔다.
대행업체 사장이 "열심히 일하시는 기사님들인데 왜 말씀을 그렇게 하시냐. 이 날씨에 오토바이 타고 배달해보셨냐"고 묻자 A는 "배달할 일이 없다. 대학 나왔는데"라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이어 사장이 "저도 대학 나왔다. 서울대학교 다니시는 분들도 투잡한다. 학교 다니며 일한다"고 말하자,
A는 "서울대 학생이 오토바이 좋아했으면 서울대를 못 간다. 오토바이 안 탄다. 편안하게 일해서 돈 벌 수 있으니까"라고 반박했다.
A는 자신의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달 기사에게 결제가 조금 늦어질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는 것이다.
A는 "제가 기사님 내려가 계시면 10분 안에 3000원 보내드릴게요 했는데도, 계속 서 있더라"며 "자리가 애들이 줄을 서 있어야 하는 자리인데 그러다 사고가 나면 책임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두 사람의 대화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는 상태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학원을 찾아 리뷰란에 "이런 강사에게 아이를 맡길 수 있나" 등 A를 성토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배달 대행업체 사장님 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이틀을 보내고 글을 쓰네요 ..
주위에 친구도 없어서 여기다가 하소연합니다..
저는 배달대행업체를 하고있습니다.
어제 우리 기사중 한명이 너무 황당한 일을 격고 애가 멘탈을 못잡고 너무 억울해 해서
여기에 글을 올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2월의 첫날 한 음식점에서 배행요청이 와서 주문한 '학원'으로 우리 라이더가 배달을 갔습니다.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선생님이 음식을 주문한 듯한데..
지금 바쁘니까 아래 내려가서 기다리라고 했다고 합니다.. 내려가서 기다리면 계산하러 내려가겠다고...
그 말에 우리 라이더는 학원에서 나와 1층 밖에서 5~10분 사이쯤으로 기다렸고
다른 오더를 배정받아 시간이 촉박하여 다시 학원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근데 그 학원 선생님 말이 애들 가르치고 있고 지금 바쁘니까 그냥 기다리라고 ......
짜증을 내면서 말하기에 나도 지금 바쁘다 다른거 하러가야되니까 일단 계산부터 해달라고 요청을 했답니다..
그렇게 짜증섞인 말투와 여러가지 핑계로 계산을 늦추다 결국 결제를 받았고
다른 오더를 처리하는 와중에 전화 한통을 받았네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녹음을 했고 참 듣자듣자하니 도가 지나쳐서 어떤 불이익을 주고 싶다고 합니다..
녹음파일 한번 들어보시고 저게 진짜 별일이 아니라고하신다면 저희도 참겠지만..
한 사람의 인간으로 어느 가정의 한 구성원으로써 저런 말까지 들어야되나.. 그렇게 우리가 실수를 한건지
궁금하네요....
혹시 이런 경우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통화내용
(네이버 자동 받아쓰기라 아예 이상한 문장들 섞여있음 주의 /들리는 부분은 수정함 )
학원선생 00:00 ( 코밖에?) 없으니까 거기서 배달이나 하고 있죠.
업체사장 00:02 말씀을 왜 그렇게 하세요.
학원선생 00:03 아니 맞잖아요. 본인들이 공부 잘하고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하고 했으면 배달을 하겠어요?
업체사장 00:08 지금 비하하시는 건가요.
학원선생 00:10 맞잖아요 본인들이 공부 잘했어봐요.안 하죠. 그렇게
업체사장 00:16 아니. 그럼 그렇게.
학원선생 00:18 그래요. 학생들한테도 그래요 야 니가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할 거 다 했어. 그럼 니가 배달을 하겠냐 지금?? 배달 업체 사장하고 있지? 그게 맞는거거든요
업체사장 : 그 인권 비하 발언은 하지 마시고요.
학원선생 00:29 그게 맞거든요 사실은. 공부 못하니까 할 줄 아는 게 배달원밖에 없거든요.
배달원은 ... 준비 고쳐도 다 받으니까( 안들림 )
그런데 학원에 와서 솔직히 그거는 기본 생각이라는 게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업체사장 00:39 아니 기사가 일 못해서 기사가 이렇게 해서. 지금 못한 거에 대해서 뭘 하는데 그거를
학원선생 00:45 돈을 안 주겠다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제가 그랬어요. 여기 학원이니까 제가 내려가 있음 돈을 드리겠다. 그랬더니 그분이 한 말이 뭐냐하면 내가 이걸 메가 커피에 갖다줘야 되기 때문에 지금 빨리 입금을 해달라. 그러니까 나는 지금 바빠서 애들 하원시키고 해야 되는데 그러면 시선이 어떨까요. 그 애들이 봤을때. 뭐야 이게. 보여요.
업체사장 01:06 그니까 손님
학원선생 01:07 이렇게 보이는 거잖아요. 내가 1만 원도 줄 수 있고 2만 원도 줄 수 있어요.
고작 세건에 만원인거잖아요
업체사장 01:20 고작 세건에 만원. 말씀을 좀 너무 심하게 하는거 같은데요
학원선생 01:22 나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만원이 나오고 이만원이 나오고 삼만원이 나와요.
업체사장 01:25 저기요 손님 좀 생각하고 말씀해 주세요.
학원선생 01:28 생각하고 말한 게 아니라 본인들이 일단 본인들 생각이 없었던 거예요.
학원 와 나가지고 코로나 사태. 거기서 5분을 있다는 게 왜 갑자기 이렇게 됐고 거기서 왜 있냐고요
업체사장 01:37 애초에. 애초에 주소를 잘 적으셨으면 됐잖아요.
학원선생 01:41 내가 돈을 안 준다고 그랬어요.?
업체사장 01:44 지금 뭐 때문에. 그러면 뭐
학원선생 01:46 만약에 여기서 누구 한명이라도 코로나. 그럼 다. 거기다 다 걸려도 돼요.그 기사가 코로나로 걸려서 왔어요. 어떻게 알아요 . 내가 저는 거짓말한 것도 싫었고요. 일단 내가 만약에 내가 메가커피에 전화해서 이럴 거면. 이렇게 말하다가 배달대행 업체 때문에 내가 여기 못 먹겠다고
업체사장 02:02 그러면 그러면 손님이 손님의 애초에 주소를 잘 적어도
학원선생 02:06 가져가라고 가져가라고
업체사장 02:08 오히려 고생한 건. 기사들이 고생했는데 왜. 그쪽이 지금.
학원선생 02:12
오토바이 타고 부름 들어가면서 놀면서. 물이 나면서. 음악 들으면서. 아니잖아요 본인들. 제가 모를 줄 알아요.
배달 기사들이 다 어떻게 하고 돌아다니는데
업체사장 02:22
지금. 말이 너무 지나쳐요.
학원선생 02:24
봤잖아요. 본인들 음악 들으면서. 신기하게 들으면서. 오토바이 타다 그냥 배달해서
3800원 더 걸고
업체사장 02:30
저기요 가정 있고. 이거 본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학원선생 02:34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 이런 거 하나도 못 봤어요.
업체사장 02:38
죄송한데 많아요.
학원선생 02:39 돈이 없으니까 그렇죠.
한 번 더 하겠어요.
업체사장 02:42저희 사무실에만 10분 넘게 계세요.
학원선생 02:44
돈을 못 버니까 그 일을 하겠죠. 회사에서
회사에서도 내가 인정받고 돈 많이 벌면 그렇지 타고 있겠어요.
업체사장 02:52
저기요 얼마 버는지는 아시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어 다 알아요
잘 버시는 분은 천만 원으로 받을 거예요.
학원선생 02:58
그렇게 보면 100만 원이야. 내가 일주일에 받는게 천만 원씩이 위험한데.
업체사장 03:02
일주일에 1천만 원 버신 분이 그 3천 원이 그렇게 부당하시다고 합니다.
학원선생 03:07
거지 같아서요.
얘네가 하는 꼴들이야
업체사장 03:11
대화가 안 통하는 여자네.
학원선생 03:13
뒤라고 하는 꼬라지들이
어디서 나왔어요.
그러니까 지금. 그런데 사기치면서 그렇게 상처를 벌어가면.
업체사장 03:22
아니 왜 사기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학원선생 03:25
부모한테
업체사장 03:27
지금 부모 얘기까지 하신 건가요.
학원선생 03:30
나한테 사기치면서 그렇게 칭찬을 안 주고 싶어요.
업체사장 03:33
이게 왜 사기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학원선생 03:38
남한테 사기 치면서. 부자 되세요
업체사장 03:40
이게 왜 사기라고 생각하십니까.
학원선생 03:42
사기꾼들이 지네가 정상인들이에요.
문신해놓고. 다 그런 애들이지.
업체사장 03:48
미친 여자네
학원선생 03:51
딱 봐도 똑같이. 딱 봐도 이내 애들이 있네. 공부 못하니까 그거라도 하고 있는 것
업체사장 03:55
아까 거기 본인이 운영하시는 학원이세요.
학원선생 03:58
제가 운영하는 학원 아닌데요
업체사장 04:00
그러면
그 학원에서 음식 받으신 분 상대로
제가 지금 다 녹음해놨으니까.
이거 다 제가 지금 다
업체사장 04:10
언론에 드리고 할 거예요.
그러니까 뭐 이거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른 소리
학원선생 04:16
세 번째예요
업체사장 04:17
아 협박이 아니구요.
학원선생 04:19
어떻게. 저는 이제 거기 그만둘 거거든요.
죄송한데
업체사장 04:22
알겠습니다
본인이 하신 말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셔야 하잖아요. 지금 배달원들 인권 무시하시고 이런 거
학원선생 04:30
저는 생각하는 게 뭐냐 하면 제가 화가 난 건 뭐냐 하면 본인들이 내가 커피한테. 저한테는 뭐라고 하면 그 기사분이 저한테 바빴어요. 그날.
그런데 그 기사분이 와서 계속 옆에 있는 거예요
가뜩이나 바빠 죽겠는데. 그래서 제가 삼촌은 다시 계속 보내드릴게요 그랬어요
업체사장 04:47
왜 기사가 바쁘다고는 생각 안 하세요. 본인이 바쁜 건가.
학원선생 04:50
그래서 제가 기사분한테 뭐라고 하면 기자님 내려가 계시면 제가 10분 안에 3천 원 보내드릴게요 이랬어요.
그랬는데도 계속 거기 서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자리가 그 서 있는 자리가 애들이 향한다고 줄을 서 있어야 하는 자리예요.
그러면. 그러다가 사고가 나면
책임이 될 수도 있고요. 이 배달업체를 내가 상대로 보호할 수는 없잖아요. 이 나라가 셀카가 타고 났는데
업체사장 05:17
지니까
학원선생 05:18
3천 원을 줘도 되고요. 3만 원을 줘도 돼요.
업체사장 05:21
그러니까 자꾸 그렇게
학원선생 05:23
그런데 제가 화가 난 얘기하지 마시고. 그러니까 제가 화가 난 건 뭐냐 하면 그 기사가 뭐라고 그러는지 알아요.
이게 기본으로 가던 모를 가든. 상관없어요.
적어도 본인이 정확하게 얘기는 해야죠.
내가 고생한 시간도 있고 하니 내가 상처는 저한테 보내주시면 돼요.
학원선생 05:42
아니 이거 뽑아낸 건 그거 아니에요. 저는 당연히 내가 커피에다 줘야 한다 해서
저도 차가 운행하고 있는데 바로 죽겠는데도 보낸 거란 말이에요.
업체사장 05:51
그게 상식적으로 메가 커피한테 왜 줍니까. 기사가 고생하고 기사가
돌아간 거잖아요.
학원선생 05:56
그러면 저한테 제가 여기까지 온 시간이 있으니 지금 바로 입금해주세요.
저는 그거예요. 솔직하게 얘기를 했으면
그래야 니가 본인이 고생한 시간이 있으니 내가 만 원 내가 만 원까지 줄려 그랬어요. 사실은
업체사장 06:13
그런 얘기는 하지 마시고요.
본인이 딱 있는 사실만 그대로 얘기할게요. 네 저는. 네 얘기 좀 들으세요. 자꾸 말 끊지 마시고 손님이 주소. 어쨌든 오기제로 해서 실수를 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기사가 10분인데 20분이든 30분이든 그거는
손님께서 정하시는 게 아니에요
업체사장 06:33
기사가 그로 인해서 피해를 입었잖아요.
학원선생 06:36
피해를 입은 건 알겠는 게 아니라 이분이 전화를 했으면 상관이 없어요. 저한테
업체사장 06:41
전화 드렸다 그러는데.
학원선생 06:42
저한테 전화 하나도 안 받아요. 제가 보여드릴까요.
업체사장 06:47
시킨 번호로 전화드렸대요.
학원선생 06:49
어떤 번호요
업체사장 06:51
그러면 이 사람이 바뀐 주소를 어떻게 알아요. 이 기사분이
학원선생 06:54
저한테 5시 33분에 제가 애들을 다 태웠고요.
업체사장 06:58
그러니까 한참 찾다가 그때 도저히 찾았던 차도도 없으니까 전화드린 거잖아요.
학원선생 07:03
5시 25분에 저한테 여기서 전화하셨잖아요. 여기 말고 배달의 민족에 전화가 왔어요.
업체사장 07:09
네
학원선생 07:09
제가 왜냐하면 안심번호를 시켰기
업체사장 07:11
그러니까 전화 안 받으신다 그래도
학원선생 07:12
제가 전화를 못 받은 거예요. 왜냐하면 아이들 촬영 중에 전화를 받을 수는 없잖아요. 본인도 운전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이게 저희만 운전을 해서 저희만 타고 가는 상황에서 제가 전화를 받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타고 있는 상황에서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도 있는 거예요. 제가 그걸 얘기했더니 그분은 그걸 자기가 20년
업체사장 07:33
어쨌든 본인이 실수하신 거잖아요. 바빠서 전화도 못 받으신 거고
그런데 왜 그걸 자꾸
부당하다고 얘기를
학원선생 07:41
바쁘니까 당연히. 시켰겠죠 커피를.
당연히 덕분에. 덕분에 시키지 않았을까. 내가 안 바빠서. 그 둘이 사러 갈게.
업체사장 07:49
아니 그러니까 어쨌든 전화도 안 받으셨고
주소도 잘. 주소도 잘못 입력하셨는데.
학원선생 07:53
알았다. 그건 내가 미안하다.
업체사장 07:55
기사한테 왜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학원선생 07:57
저는 그건 미안해요. 내가 주도 잘못했는데. 미안한데 전화를 저한테 언제 하셨냐면 그분이
5시 33분에 하고 있어요. 제가 이 전화를 못 받았을 거 이전에 저한테 하셨고 그래서 저는 25분인데 그 전에 제가 못 받았어요.
업체사장 08:12
그럼 기사는 8분 동안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거예요.
학원선생 08:15
그러니까 저도 아이들이 태워야 하는 상황.
업체사장 08:18
그러니까 그런 상황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러면 기사님한테 사과하신 것처럼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학원선생 08:24
저한테 그럼 문자를 하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적어도
업체사장 08:30
기사가
그거 다음 배달도 얼른 얼른 가야 되는데 언제 거기서 문자 계속. 언제 연락될지도 모르는 언제 기다리고 있습니까
학원선생 08:40
이게 사람이 전화가 안 되면 문자라는 시스템이 되니까 괜찮아요 우리가
좋겠죠. 사실은 우리가. 문자는 왜 있는 거예요.
업체사장 08:49
아니
학원선생 08:50
전화를 못 받았어요. 전화를
업체사장 08:51
안 받으신. 전화를 안 받으신 본인 탓을 하셔야지 왜 문자 안 한 기사 탓을 하시는 거예요.
학원선생 08:56
그게 아니라 우리가 문자메시지가 왜 있습니까.
업체사장 09:01
일단 알겠구요. 일단 알겠구요. 예 뭐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거 있으면
경찰에 고소를 하셔도 되고
학원선생 09:08
솔직히 저는 고소 안 해서 상관없이 그냥 내가 승차를 주면 돼요. 왜냐하면 내가 실수한 것도 있으니까. 그러니까 뭐 가르쳐주고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자는 거예요.
업체사장 09:17
뭘 짚고 넘어간다
학원선생 09:18
그분이 8분 정도 기다리는 10분의 기다리던 그래요. 그 10분 동안 돈 많이 벌었겠죠. 10번에 할 때 스무 건 해서 다 모르니까요.
그런데 제가 지금. 내가 커피한테 전화해서 지랄이라는 전화를 다 했어요.
업체사장 09:29
내가 커피한테 질환을 해서
학원선생 09:31
100억 원. 100억 원짜리도 좋겠죠. 너희는 1만 2천 원 커피를 해서 7천만 원에 배달비를 받으면
업체사장 09:37
본인이 실수해서 금액을 받은 거잖아요.
일 못한 거에 대한 보상을 받은 거죠.
학원선생 09:43
제가 저번에도 한번.
여기 말고 다른 업체한테 시켰을 때도 저희 집이 인천이에요
업체사장 09:49
네 그런데요
학원선생 09:51
그런데 청라에서 어떻게 잘못 와서 속옷까지 왔어요. 그때도
4천 원이면 걸으시면 저는
여기가. 거기 공사하는 데에서 저희 학원까지 충분히 오토바이 타면 1분이면 와요.
왜냐하면 버스로 돼 있어요
업체사장 10:05
기준을 왜 손님께서 정하시죠. 제가 해봤다고요. 저희 업체의 기준이
주소가 바로 옆집이어도 달리면 3800원 추가하게끔 돼 있어요.
학원선생 10:15
그걸 그거에 대해서 내가 커피한테는 얘기가 안 되어 있었던 거잖아요.
업체사장 10:18
다 돼 있습니다.
학원선생 10:20
그럼 제가. 지금 애가 커피한테 전화해서 물어봐도 돼요.
업체사장 10:22
거의 심지어
저희 업체랑 계약할 당시에. 계약서에도 그게 명시돼 있어요
학원선생 10:28
그런데 지금 메가커피에는 그런 게 전혀 안내가 없었어요.
업체사장 10:31
손님이 실수했으니까 손님이 요금 내시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학원선생 10:35
그러니까 내가 커피에는 원래는 기본. 그 요금이 보통 다른 카페 같은 경우는 얼마부터 얼마나 5천 얼마부터 얼마나. 7천 원 이렇게 받아요
여기 같은 경우는 전혀 그런 게 없었기 때문에 솔직히 고객 입장에서는
안 할 거예요. 솔직히 생각해 봐야 내가 많이 시원한 차를 카풀 먹고 7천 원에 배달비를 내면
업체사장 10:56
그러니까 주소를 잘 적으셨으면 그렇게 내실 일이 없잖아요.
학원선생 11:00
저도 되게 배달을 많이 시켜 먹고 배달을
업체사장 11:02
그러니까 주소를 잘 적으셨으면 그렇게 될 일이 없습니다.
학원선생 11:05
여기 배달 업체에는 에XXX 어학원 동작 캠퍼스 이렇게 쳤어요.
업체사장 11:11
그러니까 그런 얘기는
그런 얘기는
학원선생 11:14
저는 그러면. 이거 뭐야.
내가 커피에 대해서는 3000원이 안 가고 하네요. 본인이 그런 수준을
업체사장 11:21
기사가 받는 거죠. 당연히 기사가 있는 것도
학원선생 11:23
후에 대해서
그거에 대해서 저는 그걸 자기가 돈을 내가 돈을 받아야 하는데 얘기를 안 했고 내려갈 때 뭐라면 제가 이걸 내가 커피 쪽에 줘야 하니까 돈 주세요
업체사장 11:32
기사도 바쁘고 빨리 가야 하는데 계속
계속 안 주고 계시니까 그렇게 말씀드린 거겠죠.
학원선생 11:38
저는 그게 황당했던 거예요. 돈 주겠다는 거 돈 주겠다는 거고 안 주겠다는 것도 아니었잖아요 그러니까. 아니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것도 본인이. 저도 잘못한 건 인정할게요. 그런데 본인들도 학원에 와서
동동 구르고 있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내가 삼천원을 안 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업체사장 11:55
그러면 빨리 줘서 보내줬으면 됐잖아요.
학원선생 11:57
제가 계좌이체를 준다고 그랬다고요.
왜냐하면 저는 현금을 안 들고 다니는 귀찮아서.
잘못한 부분이 있고 서로 화가 났으니까 그랬겠죠. 나는 내 나름대로 7000원에 계란을 내는 건 아니라고 생각을 했죠 저는. 이제는 기다렸으니까 그랬겠죠. 그런데
업체사장 12:16
저는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기사가 잘못한 건 없다고 봐요.
학원선생 12:20
그런데 편이고
업체사장 12:22
편의가 이렇게 떠나서 객관적으로 봤을 때
손님이 어쨌든 실수하셔서. 그러니까 기사가 있는 거에 대해서 부담을 하신 건데 왜 그걸 참 부당하다고 얘기하셨어요. 알겠고요 비하 발언을 하시는지
학원선생 12:35
그냥. 본인도 그렇게 사세요.
그럼 되는 거 아니에요.
업체사장 12:42
좀
자신을 좀 돌이켜 보세요. 너무
다른 사람들과 비하하고 이러면 기분 좋습니까.
학원선생 12:50
저는 원래 하는 직업이 그런 거예요. 죄송한데
업체사장 12:52
그러니까 기분이 좀 좋아지세요.
학원선생 12:55
기분이 좋은 게 아니라. 잘못한 거 잘못했다. 직접 넘어가야죠.
업체사장 12:58
아니 열심히 일하시는 기사님들인데 왜.
학원선생 13:01
열심히 일하는데 3천 원. 3천 원을 그렇게 본다고요.
뭔가 바뀌어
업체사장 13:06
이. 다시 오토바이 타고. 배달해 보셨어요.
학원선생 13:09
뭔가 안 맞지 않아요.
업체사장 13:11
왜 삼촌이
왜 3천 원이 많다고 생각하세요. 많아요
그러니까 이 날씨에 오토바이 타고 배달해 보셨나요.
학원선생 13:19
*아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제대로 할 일이 없죠. 대학교를 나왔는데
업체사장 13:23
저도 대학 나왔어요.
학원선생 13:25
그러니까 본인이 사장을 하고 있죠.
업체사장 13:28
아니 대학 나오신 분들 기사 기사 다.
학원선생 13:31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거죠.
업체사장 13:34
서울대학교 다니시는 분들도 투잡해요.
학원선생 13:37
서울대학교 다니면서. 저희는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돼요.
업체사장 13:39
학교 다니면서 일을 하신다고요.
학원선생 13:42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다니다가. 과외를 하지. 이걸 한다고요.
업체사장 13:46
그러니까 왜. 본인 잣대의 기준을 정확하게
학원선생 13:49
제가 서울대학교 친구한테 물어봐도 돼요. 야 너 오토바이에서 일하면
업체사장 13:53
제가 서울대 학생이 다 그런다고 그랬습니까. 물어봐도 돼요.
그러니까 다 그런다고 했냐고
학원선생 13:59
학생이 이 추운 날에 인턴하고 과외를 하고 있지.
업체사장 14:03
보는 것 같아요
학원선생 14:05
아니 많이 아프지. 엄마
업체사장 14:07
그거 보낼 생각이에요.
학원선생 14:08
서울대학교 학생이 오토바이를 탄다
업체사장 14:12
오토바이 좋아해서 탈 수도 있는 건데. 그러면 안 되는 겁니까.
학원선생 14:18
서울대 학생이 오토바이를 좋아했으면 서울대로 못 가죠.
업체사장 14:22
되게 좀 이상한
개념을 갖고 사시는 거죠
학원선생 14:26
주변에는 서울중학교 다니고. 내 다니고 고대 다니고 다 좋은데 나오는 친구들도 오토바이 안 타요. 그런데. 편안하게 일해서 돈
업체사장 14:34
그런데 저는 그쪽처럼
에
좋은 학교 나오고. 그 주변에 그런 사람
아무리 많아봤자
업체사장 14:42
인성이 그따위면 저는
세상 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요.
이. 세상에 힘든 사람
당신은 쭉 잘 살 것 같습니까.
학원선생 14:52
네
네
업체사장 14:54
사람이.
남 위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학원선생 15:00
나는 위에 있다 생각해야 더 잘 나가는 걸. 미안한데
업체사장 15:04
본인인 생각이. 그러니까
학원선생 15:07
말에 있다고 생각하면 그게 성공을 하겠습니까.
업체사장 15:11
아래에 있다고 제가 생각하라고 하지는 않았잖아요.
학원선생 15:14
왜. 그런데 저는 저한테 이렇게 오랫동안 하시는데요. 제가 미안하다 했잖아요.
상처는 받으시라고요.
그럼 된 거 아니에요.
업체사장 15:27
일단은
대화가 난 대화는 안 통하는 것 같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비아 바로 하지 마세요.
네
학원선생 15:36
저는 그냥 할 사람한테 해요.
업체사장 15:40
뭘 비하할 사람한테 한다는 거예요. 본인이 실수해놓고 지금 남 탓하는 것밖에 안되잖아요.
학원선생 15:46
저는 그래서 제가 아까 죄송하다 했잖아요. 그럼 끝나야 하는 거죠.
업체사장 15:49
그걸로 끝내면 되는데 왜 비하 발언을 왜 하시냐고.
학원선생 15:53
되잖아요 지금. 저랑 본인이랑 연인도 아니고 무슨 이유가 있어요.
업체사장 15:56
그쪽한테 화난 거는.
일하시는 기사님도 욕을 해서예요.
왜 본인이
학원선생 16:04
이거는 기사님들이 저한테 와가지고. 솔직하게 얘기해서 제가 기다린 시간이 있으면 3천 원 정도 주세요 이러지. 혹시 배가 커피한테 갑자기 이러한 사람 못 봤어요.
업체사장 16:13
어쨌든 그쪽이 실수해서 받는 돈이잖아요.
학원선생 16:16
그러니까 제가 매각 급했는데 지금 전화를 한다고 해요. 내가 알아봤는데 얘네가 너희한테 상처는 안 받아도 되는데.
업체사장 16:22
알겠습니다. 저도 이 녹음 내용 가지고
그쪽 학원으로 가겠습니다.
학원선생 16:27
어차피 제가 매각 코팅 안 하면 못 갈 거잖아요.
업체사장 16:30
그쪽한테 이제 배달 들어와도 배달하지 말라고 이야기할 거예요. 배민에 전화해서 이 녹음 내용 다 들려주고.
그쪽 뱀이 나이 때 막으라고까지 얘기할 거고요.
학원선생 16:40
우리 아이들은 다른 것도 하면 돼요.
업체사장 16:43
그렇게 불편하게 사용하시고
갈 때까지 가보자고요
학원선생 16:48
올림픽 갈 때까지 못 가잖아요. 어차피
제가 그거 알아요
업체사장 16:55
뭘 알아요. 그쪽이
학원선생 16:56
저도 배달되는 것보다 알아요.
업체사장 16:59
대행하는 오빠들 많이 아세요.
학원선생 17:02
그런데
적어도. 제가 그랬어요. 제가 일부 배달을 드리겠습니다 하는데
업체사장 17:07
그러니까 배달 대행하는 오빠들이 당신 인성 그러는 거 아냐고요. 알아요 그러니까 이 녹음 내용 제가 파일 원하시면 보내드릴게요. 이거 한번 들려주시고. 어떻게 얘기 하나 한번 들어보세요
학원선생 17:18
내 오빠들은 나한테 많이 혼났어요. 배달할 때
업체사장 17:23
뭐 자꾸
무슨 우월감에 젖어 사시는 것 같은데.
예
학원선생 17:28
잘 나가요
업체사장 17:31
뭘 잘나가신다는 거예요
학원선생 17:35
그냥 가만히 있어도. 돈 들어와요
업체사장 17:40
돈 많으면 그렇게 건방져도 된다는 거예요. 지금 나 무시해도 되고 비하해도 된다는 거예요.
학원선생 17:45
돈이 많으니까 건강하시겠죠.
업체사장 17:48
정작 진짜 있는 사람들은 당신처럼 안 그래요.
학원선생 17:52
알겠어요 미안해요. 됐어요
업체사장 17:55
일단
고소하실 거면 고소하세요. 아까 뭐 고소하신다 그랬다면서. 기사한테
학원선생 18:01
고소할 생각도 없고요. 내가 보기에 여기 배달이면 지사장이나 기사분도 안 통하는 것 같아요. 말이
업체사장 18:07
그쪽이. 뭐 하는 거예요.
학원선생 18:08
저는 말 안 통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보석을
업체사장 18:10
그러니까 그쪽이 더 안 통한다고.
학원선생 18:12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 고소해야지 말을 통하잖아 그 소리 고소해 봐서 자꾸 들어가지도 않아요. 우리나라 경찰들이 그렇게 하고 가는 줄 알았어요.
업체사장 18:19
네 알겠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시고
다음부터는 배달 주소 제대로 찍어주세요.
학원선생 18:25
그냥 안 시킨다니까 본인 쪽에. 본인 업체한테만 안 시키면 되는 거잖아요.
업체사장 18:30
저격
학원선생 18:32
전화해서 물어보고 싶은데요. 야 거기 동작 배달하는데 거기서 어디에 물어보면 돼요
업체사장 18:37
물어보고 싶으세요. 어디세요 대박
저희 생각대로 해요.
학원선생 18:41
거기만 빼고 싶으면 되잖아요.
업체사장 18:43
생각대로 쓰는 업체 쓰지 마세요 네. 그쪽 하나 안 시킨다고
그쪽 하나 안 시킨다고 크게 그렇게 지장 없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인성 나쁜 분은 저희도 좀 사절이에요.
학원선생 18:55
저희도 생각대로 알아요 다.
제가 하는 것보다 배달 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사장인데
인천에서 할 것 같은
얼마 가는지 대학 알아야 나
업체사장 19:06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요 인천이. 아니 오빠가 사장인데 어떻게 하라고요. 배라고 하는 거 보는지 알아요
그래서 인천 오빠가 사장인데 어떻게 하라고요.
학원선생 19:15
그냥 끝나는 거잖아요. 그런데 내가 미안하다 했잖아. 그거 끝나면 되는 거 아니에요.
주차하게
업체사장 19:21
그러면 비하 발언 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세요.
학원선생 19:23
죄송해요 했잖아요
업체사장 19:25
그게 죄송한 태도가 아니잖아.
학원선생 19:28
본인. 아니 제가 죄송하다고요 그러면 된 거예요.
업체사장 19:32
지금 죄송한 태도가 아니잖아요. 누가 사말을 그렇게 합니까.
학원선생 19:35
저는 솔직히 화내요. 내가 분명히 돈을 안 주겠다는 것도 아니었잖아요.
업체사장 19:39
아니 부모 얘기까지 하고
기자님도 인건비하고 이런 사람이 사과하는 태후가
그렇게 하시면 안 될 것 같은데.
학원선생 19:49
제가 죄송하다고요. 저도 지금 바뀌고요. 저도 지금 일하다 힘들어 죽겠어요.
업체사장 19:55
네 수고하세요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정연 카페 폐업 , 간판 내릴때 눈물 왈칵 코로나 19 때문에 (0) | 2021.02.03 |
---|---|
젊은 진상들이 제일 무서워요 . 편의점 올리브 영 알바생들 기피 1호 대상 (0) | 2021.02.03 |
싸이월드 부활?? (0) | 2021.02.02 |
조두순 부부 월 120만원 받는다. 복지급여 심사 통과 (0) | 2021.02.02 |
KBS사과,KBS직원 '누가 뭐라해도 연봉 1억' 발언 파문 ..수신료 아깝다 (0) | 2021.0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