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고의 파격무대 JYB 비X박진영 한복입고 덩실덩실 백댄서 안무가 킬포

아침마당 최고의 파격무대 JYB비X박진영  한복입고 덩실덩실 백댄서 안무가 킬포

 

 

1991년부터 2021년까지 30년을 맞은 아침 토크쇼 프로그램인 아침마당의 2021년 1월 1일 첫 게스트로 비와 박진영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아침마당 프로그램이 맞습니다. 엄마들이 즐겨 보시던 그 아침마당 맞구요.

거기에 비와 박진영이 출연해 신곡 '나로 바꾸자'를 선보였습니다.

 

 

 

아침마당에서 일일 마당멘토로 무명 가수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역할과 둘 사이의 이야기를 전해 준 후 이번 신곡 '나로바꾸자'를 생방으로 공연했습니다. 

 

이날 멘토 평가를 받은 가수들은 김현민, 시기동, 이명민- 이새미나 남매, 트로트 가수 방서희, 리틀싸이 항민호입니다. 

특히 비는 황민호 무대를 보고 남자 솔로 가수 자리를 넘겨줘도 될것 같다며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나로 바꾸자 뮤직비디오

 

비는 박진영과 첫만남에 대해 10대 때 처음 만났는데 무서웠다라며 " 나는 이 자리가 신기하다. 신기한데 안 그런척 하고 있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진영은  "청소년기 비는 내가 찾는 면이 다 있었다."라며 그 중에서 인상적인 것은 목소리, 체격뿐 아니라 절박한 상황에서도 내게 어필을 안 하는 자존심이 와 닿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침마당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박진영은 화면을 보면서도 실감이 잘 안 난다면서 아침마당 출연은 순전히 비의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는데요.

 

비는  "저희가 새 앨범을 발표했다.

형이랑 13년 만에 같이 작업을 하는 건데 형이 작사·작곡을 다해주고 심지어 무대까지 같이 해준다"며 "형이랑 저랑 얼추 경력이 50년 되는데,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아침마당'은 유일하게 제가 어려서부터 챙겨본 프로그램이다. 형에게 나가야 한다고 졸랐다"고 말하며 출연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로 바꾸자'신곡 무대를 예고하며 한복댄스 퍼포먼스를 한다고 밝혔는데요.

 

 

박진영은 오늘 특별히 한복댄스 퍼포먼스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히며,

댄서들도 다 같이 한복을 입었으며 그 인연이 아침마당과 연관이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어머니가 아침마당을 즐겨 보시는데 박술녀 선생님이 이 방송에 나와 제게 옷을 해주시고 싶다고 하신걸 듣고 제게 연락을 해 주신게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비는 그래서 형이 자신 덕분에 한복을 입게 된 것이라고 하며 이야기를 보탰습니다. 

 

이어 비와 박진영은 지난 12월 31일 발표한 신곡 '나로 바꾸자' 공연을 했는데요.

한복을 입고 펼쳐진 새로운 무대 .. 너무 재미있으니 꼭 한번 보세요

특히 노래 중반 여자 백댄서들 나오면서부터가 킬포입니다. 

 

둘 다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열정적이고 멋진 무대 정말 좋았구요.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 응원하겠습니다. 
https://m.tv.naver.com/v/17626420

박진영과 비의 듀엣 무대, JYB의 나로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