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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수 팀 ,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 발표 .신부는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재원

by 파란고양이 2021. 2. 6.

가수 팀 ,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 발표 .신부는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재원

 

가수 팀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팀 프로필 

 

본명 

Timothy Hwang (티모시 황)

(활동명 TIM은 본명 티모시의 애칭)

 

한국명

황영민

 

출생

19181년 12월 23일(41세)

 

국적

미국

 

데뷔 

2003년 

 

 


팀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5형제 중 넷째로 태어나 여기서 학창 시절을 보낸 뒤 템플대학교 재학 중 한국 가수 오디션을 보기 위해서 학교를 중퇴한 뒤 한국으로 건너가서 팀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데뷔는 2003년에 발매했던 곡 <사랑합니다>가 히트를 치면서 2003년 한 해 방송 횟수로 1위를 차지할 만큼 임팩트가 대단했습니다.약 1년 뒤, 2집인 <고마웠다고>가 가요 차트에서 1위를 했고 천생연분 등 연애 예능에서 꽤 인기를 얻으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그 뒤로 3장의 정규앨범을 더 내어 총 5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고,

이후  리쿠드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발표한 2007년 ‘이별앓이’는 그 당시 나름의 인기를 얻었으나 예전만은 못했고, 그 해 가을에 발매한 4집 타이틀곡 ‘사랑한 만큼’은 좋은 곡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는 있으나 그 당시 아이돌 위주의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차트에서 상위 순위권 정도에 만족해야 했다. 이때 또한 성대결절도 악화되어 라이브를 굉장히 버겁게 소화하곤 했습니다

2011년까지 싱글, 프로젝트 앨범, 드라마 OST, 정규 5집 , 미니 앨범등으로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에는 한국 활동이 뜸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활동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복면가왕왕에 '인생즐기는 네가 챔피언'이란 가명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18년 5월 슈가맨 시즌 2에서 슈가맨으로 출연하여 슈가송인 '사랑합니다'로 10대 표 단 1표를 제외한 

무려 99표를 받았습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슈가맨 최초의 떼창으로 2절 후렴구를 관객들이 떼창으로 완창한 장면으로 기억됩니다. 

 

 

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여러분들께 저의 진심을 담은 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며 "개인적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는 여정 동안, 행복할 때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에도 제 곁을 지켜준, 또 그로 인해 사랑을 다시 새롭게 고백할 수 있게 해 준 사람과 오늘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작년 6월에 계획되어있던 결혼식이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계속 미뤄지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는 우선 순위를 재정비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오늘(5일) 밤 11시에 진행된다. 팀은 "직계 가족만 만 모시고 결혼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팀 부부의 실루엣을 담고 있다.

끝으로 팬들을 향해 "오늘의 새로운 시작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 없이는 할 수 없었단 것을 고백하며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해 상반기부터 결혼을 준비해 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연말로 한 차례 예식을 미뤘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으면서 이날 가족끼리 작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재외 동포인 팀은 애초 한국과 하와이에서 각각 예식을 올리기로 했다. 5일 한국 예식에 이어 추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미국 하와이에서도 현지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팀 신부의 신상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셀러브리티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팀을 단번에 사로잡은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재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팀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들 많이 힘드실텐데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여러분들께 저의 진심을 담은 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는 여정동안, 행복할 때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에도 제 곁을 지켜준, 또 그로 인해 사랑을 다시 새롭게 고백할 수 있게 해 준 사람과 오늘 결혼합니다.

사실 작년 6월에 계획되어있던 결혼식이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계속 미뤄지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는 우선 순위를 재정비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려운 시간들이었지만 결혼 또한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모두와 함께 결혼식을 올리면 좋았겠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 제일 중요한 건 하나님 앞에서 약속하고 함께 삶을 시작하는게 의미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밤 11시 직계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소수의 가족들만 참여하고 못 오는 가족분들은 영상을 통해서 참여하려합니다.
언젠가 코로나가 종식되어 온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행복하게 먹고 웃으며 다 같이 기념할 수 있는 그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새로운 시작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없이는 할 수 없었단 것을 고백하며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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