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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혜수와 폭행 같이한 가해자 증언 나와. 노래방에도 있었고 놀이터에서 같이 때렸다

by 파란고양이 2021. 3. 4.

박혜수 어쩌나, 박혜수와 폭행 같이한 가해자의  증언 나와. 노래방에도 있었고 놀이터에서 같이 때렸다

 

박혜수 노래방에 있었다

사건 당사자P씨의 증언 

놀이터에서 박혜수와 같이 때렸다.

피해자 피범벅 되었던것 뇌리에 박혀

 

 

 

 

3일  디스패치에서 박혜수의 생기부까지 공개하며 반전이라 전했던 내용에 정반대되는 진술이 하루도 안되서 나왔네요.

그것도 이번 증언자들은 바로 노래방과 놀이터 폭행 사건의 당사자들이며 스스로 본인들도 폭행에 가담했던 가해자들이라 털어 놓은 인물들입니다.

 

 

디스패치는 3일 단독 보도를 통해, 대청중 졸업생들의 증언과 박혜수가 과거 사용했던 휴대폰 기록  그리고 박혜수의 생활기록부 기록등을 근거로 폭행사건의 피해자의 증언이 거짓이라 보도했습니다.

 

 기사 내용중 박혜수가 1차 폭행이 가해졌다고 알려졌던 노래방에 없었다는 증언, 그리고 노래방 폭행은 박혜수가 아닌 다른 인물이 했다는 내용, 그리고 3차 폭행 장소였던 놀이터 폭행은 다른 사람이 했다며 증인으로 3명의  인물을 내세워 A 씨의 피해 증언이 거짓이며 심지어 박혜수의 생기부 자료를 근거로 박혜수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일수도 있다는 논조로 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근거 자료로 제시되었던 생기부 자료 자체가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생기부 내용 논란은 

아래 포스팅 참조)

vanillafactory.tistory.com/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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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가 공개한 박혜수 학교생활 기록부 논란 , 박혜수 엄마도 알고 있었다는 그 사건은 무엇? 대청중학교 생활기록부 산만하며 규칙 지키기가 잘 안됨  교복을 입고 다니는데도 남다른 패

vanillafactory.tistory.com

하지만 이런 기사가 나온지 하루도 되지 않아 폭행 사건 내용에 대해 전혀 다른 증언이 나온건데요.

심지어 이번 증언자들은 바로 그 폭행 사건에서 같이 폭력을 행사했던 가해자들의 폭로입니다. 

 

4일 스포츠월드는 A씨에게 직접 폭력을 행사했던 가해자중 한명이라 밝힌 P씨의 인터뷰를 통해 디스패치의 

내용을 전면부인하는 증언을 보도했습니다. 

 

P씨는 

 

" A(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

  저도 당시 A씨를 폭행했던 가해자 중 한명이다" 라고 고백한 뒤

 

" 1차 폭행 장소였던 노래방에 박혜수가 있었다 " 라고 전했습니다. 

 

" 1차 폭행은 동네 노래방이었다. 박혜수가 저에게 '얘가 뒤에서 니 욕을 하고 다닌다'면서

   A 를 폭행하도록 유도했고, 때렸다. 당시 제가 너무 다혈질적인 부분도 있었다.

  노래방에서 (A씨) 뺨을 때렸다. 사실이다. 어디 노래방인지도 기억난다 " 고 주장했습니다.

 

" 2차 폭행 때는 제가 없었고

  3차 놀이터 폭행 때 저와 박혜수를 포함해 세명이 A를 때렸다. 

  A가 많이 다쳤고, 제가 제일 많이 때린 부분을 인정한다 " 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P씨는

" 전 그때의 사건 당사자다. 한치의 거짓도 없다.

   박혜수의 폭행이 없었다고 한다면 그 자리에 없었던 사람이거나 

   당사자가 아닌 사람(방관자)이기 때문이다. 

   없는 소리를 하니까 제 입장에서는 거짓말이란 생각이 든다 "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증언자는 P씨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자신도 학폭 가해자가 밝힌 또 다른 증언자 E씨도 P씨와 동일한 증언을 하였는데요.

 

E 씨도 박혜수를 학폭 가해자로 지목했습니다. 

" A의 학폭 피해 인터뷰를 보고 눈물이 날 정도로 미안했는데,

  박혜수는 지금까지 소속사 뒤에 숨어서 자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과 한 마디 없이 계속 거짓말을 한다는게 마음에 걸렸다 " 며 양심고백의 이유를 전했다고 합니다.  

 

" 저는 1차와 3차 폭행 자리에 있었다. 

  제가 그 짓(폭행)을 한 이유는 박혜수가' A(피해자)가 니 친구 욕을 했다 ' 라고 그 자리에서 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래방에 박혜수가 없었단 말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 " 고 말했습니다. 

 

E 씨는 "(노래방 )박혜수가 없었다고 하는  말에 절대 동의 못한다 " 며 디스패치 목격자의 증언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 저랑 박혜수가 동갑이다.

  (디스패치의 )목격자 기사에는 제가 대청중 출신이라고 나왔는데

  저는 그 학교를 다닌적이 없다 " 고 선을 그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3차 폭행에 대해서는 

" 그 때는 인원이 많았다

  남자애도, 박혜수도 폭행을 가했다. 

   A (피해자)가 피범벅이 됐던게 뇌리에 박혀있다.

  상의의 3분의 1이 피였다. 얼굴이 엄청 엉망이 됐다 "

 

 

" 화가 나고 걱정이 된다. 박혜수는 소속사가 있지만 A는 그냥 개인이지 않냐.

명확히 잘못이 있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몰라라 거짓을 말하는게 착잡하다" 

 

" 저는 그 사건 이후 시간이 조금 흐르고 연락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큰 잘못인데, 그 때는 뺨을 때리고 방관한 것에 대해 큰 생각이 없었다.

   성인이 되고 나서 A(피해자)씨랑 술을 먹었는데, 그 때 이야기가 나왔다.

   얘가 큰 상처를 가지고 있더라. 너무 미안해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받아줬다"

 

 

www.sportsworldi.com/newsView/202103045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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