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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소식

서신애 학폭피해 정리 서신애 인스타 공격중인 서수진팬들

by 파란고양이 2021. 2. 22.

서신애 인스타 공격중인 서수진팬들
서신애가 겪은 학교폭력

학폭 피해자 스포츠경향과 단독 인터뷰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당한 친동생이 서신애와 같은 반이었다”
“수진은 서신애에게도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

수진은 열등감인지 지나가다 신애를 마주치면
" 니 얼굴에 연예인 하면 나도 하겠다"
"그 얼굴로 방송 나오면 안 쪽팔리니?"

같은 외모비하 발언 하는걸 많이 봤다 .

그럴때마다 화가날법도한데 신애는 무시하고
친하진 않았지만 웃으며 괜찮다고 했다.

둘이 대화를 안 한건 맞다.
일방적으로 신애가 많이 당했지

21일 밤, 서수진의 학교폭로 가해 폭로글들이 연달아 올라온 후 그간 와우중학교 재학당시 학교폭력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가해자에 대해 굳게 입을 다물고 있던 배우 서신애가 본인의 인스타 스토리에

"None of your excuse (변명하지마)"

라는 글귀를 올렸습니다.


자정을 향해가는 야심한 시간에 올려진 글이었지만 이 글의 파급력은 엄청났는데요.

수많은 유명 커뮤니티들이 일시에 다운될 정도로
반향을 일으키며 퍼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도 아닌 아역 시절부터 십수년을 연기자로 활동해온 서신애의 멘트에 사람들은 짧은 글귀지만 결국 학폭 피해자들의 편에서 힘을 실어준 것이 아니냐는 추정들이 흘러 나왔습니다

서신애가 이 글귀를 올린 후 현재 서신애의 인스타그램에는 서수진의 팬들이 와서 협박과 비난 댓글을 달고 있는 상황인데요.

"수진에게 사과하라"
"너는 왜 수진의 커리어를 망치려고 하느냐"
"너는 나쁜 친구다. 너는 질투쟁이야"
"빨리 수진에게 사과해"


라며 악의 가득한 댓글을 달아 공격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또 국내 게시판에서도 비난 여론에 한발 물러설수밖에 없었던 서수진 팬들이
22일 오전 발표된 서수진의 학폭 부정 입장문에 힘입어(?) 다시 한번 힘차게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은 상황.

과거 서신애는 본인도 학교폭력의 피해자임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힉교폭력 근절 홍보대사로 활동한바도 있습니다.

그녀는 2012년 KBS 2TV 드라마 'SOS'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친구들에게 놀림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은바 있습니다.

그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할 당시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연예인 납신다'고 장난을 치거나, 내게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라고 불러서 슬펐다"고 전했었는데요.

또한 학폭의 실체에 대해서도 밝혔었습니다. 서신애는
"자신이 들어가고 싶은 파를 고르면 신고식을 치러야 한다. 외진 곳으로 불려가 선배들에게 밟히고 찢긴다"
"요즘엔 직접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기보다 담배를 몸에 지지고 불을 끈다"


고 알렸습니다. 그녀가 어느 수위까지 학교폭력을 당한 것인지는 자세히 알길이 없지만 그간 인터뷰 내용만 봐도 상당한 맘고생을 한것은 충분히 짐작이 가는 상황이고, 당시 학교내 폭력 수위가 상당했음을 짐작할수가 있는 대목인데요.

이 때문인지 서신애는 고등학교는 진학하지 않고 검정고시를 통해 한해 일찍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또한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폭로한 A씨는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신애에 대한 피해 사례도 언급했습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수진은 서신애에게 ‘빵꾸똥꾸’ ‘엄마·아빠 없어서 어떡하냐’ 등 모욕적 발언과 욕설을 했고 다른 친구들과 싸움을 붙이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포츠경향 단독 보도에 따르면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당한 친동생이 서신애와 같은 반이었다”
“수진은 서신애에게도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서수진은 서신애와는 대화도 해본적이 없다고 22일 입장문에서 밝힌바 있습니다.

피해자였던 서신애에게 가해지고 있는 2차 폭력과 기억은 잘 안나지만 난 내가 그러지 않았으리라고 믿는다는 서수진의 대응, 그리고 고소 고발 협박으로 사건을 무마시키려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의 대응 방식을 보며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젠 싸늘함을 넘어서 큰 분노로 나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신애도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피해자’라는 보도까지 나오자 서신애의 소속사 파크플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사실 확인 중”이라며 “배우 본인과 연락해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을 아꼈다고 합니다.

다른 학폭 폭로건과 달리 일반인도 아닌 서신애의 한마디가 결정적인 단서가 될 폭로전인데 팬들은 무슨 생각으로 서신애의 인스타스램에 테러를 가하고 있는건지...

피해자가 2차 3차 피해까지 보는 상황까지 초래하는건 정말 최악의 대응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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