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스토커 , 2주안에 새 비디오 업뎃 예고

나연 스토커  조쉬(JOSH) 정체와 만행 내용 정리 , 2주안에 새 비디오 업뎃 예고

2019년부터 스토킹

지난해 1월 같은 비행기 탑승 난동까지 

 

 

 

트와이스 나연에 대해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독일인 조쉬(Josh)가  2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조쉬의 인스타그램 23일 글

 

트와이스 나연의 스토커 조쉬는 2019년 가을경부터 나연에 대해 스토킹 행위를 반복해서 일으키고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나연이 탄 비행기까지 동승하여 소란을 피워 소속사가 법정 대응까지 나서는 등 심각한 수위의 스토킹 행위를 반복해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토킹 사건 정리 

 

스토킹 사건의 시작은 2019년 10월 23일 , 조쉬가 본인이 직접 유튜브에 올린 영상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조쉬는 이전부터 sns를 통해 트와이스 나연과 주변 지인들에게 수차례 연락을 시도하며 나연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전에도 SNS상에서 자신의 여자친구가 나연이라고 허위 주장을 하고 다녔다고 하고(그 주장은 현재도 계속되는 상황이고 )

 

 

그와 대화를 시도했던 한 팬은 이 스토커 이야기에서 이상함을 느끼고 나연을 만나기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한다고 이야기 할 때 나연 본인에게는 이야기를 한 것인지 물어본 경우도 있었다는데요.

 

근데 그 물음에 조쉬는 자신이 나연의 부모 친구 SNS 를 비롯해 다양한 루트로 이야기 했다며 엉뚱한 이야기를 합니다.

 

또 한 커뮤니티에서는 트와이스 숙소가 이전했는지를 여러차례 물어 보기도 하며 인터넷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다고 하네요.

 

 

Doyouram - everyday K-culture

 

직접 한국에 방문한 그는 트와이스 나연이 찍었던 브이로그나 SNS배경이 되었던 장소들을 하나하나 찾아 다니며  나연과 개인적으로 접촉하고 싶다며 여러차례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특히 나연의 집 근처에서는 지나가는 행인들을 통해 어디에 거주하는지, 카페는 얼마나 자주오는지 등을 물어보기까지 했다는데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의 경우 다수에게 일상이 노출될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스토커가 이런식으로 접근한다면... 너무 섬뜩하네요.

 

 

트와이스 V앱에  나연이 나왔던 거리라며 청담동 일대를 찾아 돌아다니며

영상을 찍어 올렸고 

 

 

2019년 12월 한국을 다시 찾았을때는 급기야 나연을 직접 만나겠다며

JYP 사옥까지 찾아갑니다.

 

이에 JYP는 조쉬의 스토킹이 지나치다 판단, 업무방해죄로 형사 고발하고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하여

스토커 조쉬는 경찰관 입회하에 직접적인 경고도 받게 됩니다. 

 

 

이후  독일로 돌아간 조쉬는 2019년 12월 29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자신이

나연을 스토킹 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또 다시  영상을 남겼는데요

 

 

영상에서 그는 

' 안녕 나연아 나 지금 독일로 돌아왔어.

내가 널 괴롭혔다면 진짜 미안해"

 

"나는 정말 너에게 강한 감정을 가지고 있어"

"널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어"

" 내가 널 괴롭히는 줄 정말 몰랐어"

 

"나는 우리가 미래에 서로 대화할수 있기를 희망해"

"나연,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며 여전히 나연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더욱 소름 돋는 사건은 다음에 일어납니다. 

 

 

 

트와이스가 일본 홍백가합전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던 2020년 1월 1일

한국발 비행기 좌석을 알아내서 

통로를 두고 바로 옆 좌석에 그가 앉았던 것이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일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편에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동승하여, 멤버 본인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큰 소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나연이 직접적 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다며 "현재 나연은 본 사안으로 인해 경찰 신변 보호 중"이라고 전하며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수차례 경찰 입회하에 경고했지만 스토커는 무시했고, JYP 인력과 언성을 높이고 충돌하려 하는 등 더 높은 수위의 문제 행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한바 있습니다.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아울러 "아티스트의 항공 정보가 불법적으로 판매 및 유포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도 본 사안을 계기로 반드시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JYP는 2020년 1월 7일 조쉬에게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1월 8일 업무방해죄로 형사고발 조치를 취합니다. 

 

또 2020년 1월 25일 조쉬가 SNS에 트와이스 멤버 채영의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공개한 건에 대해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형사고발 조치를 취합니다.  그리고 이어 1월 27일 조쉬는 독일로 돌아갑니다. 

 

 

 

2020년 3월 나연은 스토커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수사 진척이 안되어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고

조쉬가 국내로 들어오면 출입국에서 연락 바로 연행되도록 조치한 상태라 밝혔습니다. 

 

 

 

조쉬는 2020년 7월 또다시 유튜브 커뮤니티에 나연에 대한 집착을 드러냅니다.

2020년 7월 12일 조쉬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제발 나연에게 중요한 얘기 좀 해 달라. 난 스토커가 아니다" 라며 

자신이 최근에 올린 영상을 나연이 볼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나연에게 나 자신을 설명할 기회를 달라며 코로나 19로 인한 여행 규제가 풀리는 7월초에 한국에 돌아가겠다며

인터넷에는 나에 대한 가짜 뉴스가 많다며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가 말한 영상은 " 임나연을 위한 동영상 업데이트" 라는 제목으로 5월에  공개된 영상이었는데요.

영상에서 스토커는 "내가 진심으로 나연을 사랑하고 있다는걸 나연이 깨닫길 바란다" 며 

최대한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조쉬가 지난 23일 다시 인스타와 유튜브에 글을 올린 것인데요.

 

 

 

 

1월 23일 올린 최근 사진 

 

 

2주안에 새로운 비디오를 업데이트 할거라며 

나연에게 기억해달라며... 정말 광적인 집착이네요.

 

트와이스 팬들은 조쉬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자 조쉬의 인스타 그램 계정, 유튜브 계정등을 공개하며

조쉬의 움직임에 대한 제보 등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