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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흥국생명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학폭 , 이번엔 피해 학생 학부모 폭로글 올라와

by 파란고양이 2021. 2. 14.

흥국생명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학폭 , 이번엔 피해 학생 학부모의 폭로글 올라와 

 

" 흥국생명, 대한 배구협회, 대한체육회 지금 방관자 아닙니까?"

부디 앞으로 자라나는 건강한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해 

엄벌 징계가 내려져야 합니다. 

 

흥국생명과 배구협회의 미온적인 대응이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의 학폭 사건을 점점 더 키우고 있습니다 .

진짜 이다영이 SNS 에 올린대로 "다 밝혀질꼬얌..."이 분위기인데요.

 

이번에는 이다영 이재영과 같은 중학교에서 배구부로 활동한 피해자의 부모님이 학폭 피해글을 올려

당시 근영중학교 배구부의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밝혔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학교폭력 사태 글이 최초로 올라왔던 네이트판에는 13일 초등 중등 동창의 추가 폭로글이 올라온데 이어 14일에는 근영중학교에서 자신의 아이가 배구 선수로 활동했었다는 학부모가 피해 사실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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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이재영 이다영자매 학폭 인정. 부모 욕하고 주먹으로 때리고 칼로 협박 , 피해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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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소극적 대처. 이다영 이재영의 또 다른 학폭 피해자의 폭로글 올라와

흥국생명의 대처. 이다영 이재영의 또 다른 학폭 피해자 폭로글 올라와 13일 토요일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자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의 증언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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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피해자인 자신의 아이가 가지고 있는 오래된 팜플렛이 있어 같이 올린다며 이재영 이다영과 함께

선수로 활동했을 당시 근영중학교 선수 프로필 팜플렛을 올리며 글을 시작한 B씨는

 

며칠전 뉴스를 통해 10년이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부모로서 

가만히 있어서는 안될것 같아 글을 올린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시합장에 다녀보면 근영중학교 배구부는 쌍둥이를 위한 배구였고 나머지는 자리만 지키는 들러리 였다며

객관적으로 외부 관계자들, 또는 타 학교 학부모들 조차 관람석을 지나가며 

 

" 근영은 쌍둥이만 서로 올리고 때리고, 둘만 하는 배구네 ?"

 

 

라는 소리를 여러번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근영 학부모가  시합장 학부모 방에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형제의 엄마인 김경희씨가 딸에게 전화하는 소리도 직접 들었다고 밝히며 " 언니한테 공 올려라 어떻게 하라 "는 지시를 정확히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에도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B씨의 아이가 배구를 하고 싶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가만히 있을수밖에 없었다고 했는데요.

 

칼로 인해 큰 일이 벌어졌을때도 당시에는 학부모들은 전혀 알지 못하게 쉬쉬하고 넘어가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돈을 뺏기는 것도, 힘들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부모들은 전혀 알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부모들의 마음도 지옥이었는데 아이들은 어땠을지 가늠도 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10년이 지나 이런 일이 사회적으로 드러나면서 그때의 기억과 고통이 아이들을 다시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흥국생명, 대한 배구협회, 대한 체육회 모두 방관하는 자세에대해 매우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B씨는 

 

" 흥국생명, 대한 배구협회, 대한체육회 지금 방관자 아닙니까?"

 

라며 피해를 받은 아이들이 한두명이 아닌 상황인데 서로 눈치만 보고 이다영 이재영은 피해자들에게 진실된 사과를 할 마음도 없어 보이는데 ,합당한 징계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끝으로 부디 앞으로 자라나는 건강한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해 엄한 징계가 내려지길 바란다며 글을 마쳤습니다. 

 

흥국생명 이다영 이재영 피해 학생 학부모의 글 전문

 

배구 피해 학생 학부모입니다. 

우리 아이가 오래된 팜플렛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 함께 올립니다.

 

며칠,,, 뉴스를 통해 접하고 아이들이 올린 글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년이 된 일을 우리 아이들이 마음 속에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부모로서,,, 안 될 것 같아 글 올립니다. 

 

시합장에 다녀보면 쌍둥이만 하는 배구였지 나머지는 자리만 지키는 배구였습니다. 객관적으로 외부 관계자, 타 학부모님 관람석을 지날 때 우연치 않게, 여러번 듣던 소리는 "근영은 쌍둥이만 서로 올리고 때리고, 둘만 하는 배구네?"라는 소리였습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근영 학부모님이 들었습니다. 시합장 학부모 방에서 김경희씨가 자기 딸에게 하는 전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언니한테 공 올려라, 어떻게 해라"라는 코치를 하는 소리를 정확하게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나 싶었지만 그 당시 아이가 배구를 하고 싶다고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칼로 인한 큰 일이 벌어졌는데도 그 당시에는 학부모님들은 전혀 알지 못하고 그 후에 알게 됐습니다.

아이들이 돈을 뺏기는지도, 힘들게 괴롭힘을 당하는지도 부모로서 전혀 몰랐습니다. 

그 사실을 알았을 때 부모의 마음도 지옥인데 우리 아이들은 어땠을지 가늠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나 이런 일이 사회적으로 드러나면서 그때의 기억이, 고통이 우리 아이들을 다시 괴롭게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 대한배구협회, 대한체육회

지금 방관자 아닙니까? 

피해를 받은 아이들이 있고 한두명이 아닌 상황인데 서로 눈치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은 피해자들에게 진실된 사과를 할 마음도 없어 보이니 그에 걸맞은 엄벌 징계가 내려져야 합니다.

 

부디 앞으로 자라나는 건강한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해,,,,

흥국생명은 해당 사건에 대해 사과문은 내놓았으나 이재영 이다영 두 선수의 상태가 좋지 않아 심신의 안정을

취해야 하는상황이라 처벌보다 선수 보호가 먼저라 밝혀 피해자들의 분노를 더욱 자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배구연맹 (KOVO)도 초유의 사태에 대해 , 품위 손상등으로 징계를 내릴수는 있지만 중학교 때 벌어진 사건에 대해 

프로 단체인 KOVO가 징계를 내리는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한발 물러선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가대표팀을 관리하는 대한 배구협회의 경우에는 대표팀 자격 박탈등의 징계가 가능할 전망이지만 아직까지

징계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13일 한 매체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 분명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곧 징계 수위를 확정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사태를 지켜보는 배구팬들은,

"징계는 커녕 현재 KOVO (한국배구연맹)사이트, 인스타, 유튜브 댓글 모두 막아버린 상황이라며, 배후에 누가 있길래.."

라며 배구계의 대처에 어이없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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