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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소식

K팝 팬덤 큰 손은 ? BTS아미 1인당 157만원.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굿즈 금액 비교

by 파란고양이 2020. 12. 23.

K팝 팬덤의 큰 손은??BTS아미 1인당 157만원.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굿즈 금액 비교

방탄소년단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의 경제효과를 1조 7000억원으로 추산했는데요

신곡의 매출뿐 아니아 연계상품 판매 효과까지 합쳐서 계산을 해 놓은 수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팬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덕분에 방탄소년단이 입는 옷, 먹는 음식,  광고하는 제품 모두가 BTS의 후광을 입고 있죠.

 

블랙핑크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2020년 11월 30일 기준 5380만명이며 이는 전세계 여자 아티스트중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이렇게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덕분에 블랙핑크 네명의 멤버는 각자 명품 브랜드 뮤즈이자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팬덤인 '블링크'의 폭발적 관심을 효과적으로  가져올수 있기 때문이죠 

 

트와이스

전세계 K팝 팬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쓴 팬클럽은 어딜까요??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 아미가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1인당 평균 굿즈(상품) 545달러(약 60만원), 콘서트 티켓 541달러(약 59만원), 음반 336달러(약 37만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1인당 앨범은 최소 15개 보유, 콘서트 티켓은 최소 5번 구매로 조사가 되었네요

 

방탄소년단 공식쇼핑몰

해외시장조사업체 아이프라이스(iPrice)는 지난 11월 가장 돈을 많이 쓴 전세계 k팝 순위 분석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그 결과 1위는 아미, 1위는 트와이스팬클럽인 원스 , 3위는 블랙핑크의 팬클럽인 블링크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트와이스랜드

트와이스의 팬클럽 원스는 1인당 평슌 약 91만원을 소비하며 아미와 달리 상대적으로 굿즈에 사용한 금액(173달러)이 적었으며 콘서트 티켓과 앨범에 각각 446달러(약 49만원),205달러(약22만원)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인당 평균 14개의 앨범을 수집하고 콘서트 티켓은 4번이상 구매한 것으로 집계되었고 트와이스는 올 한해 한일 음반 판매량 누적 1000만장을 돌파, 특히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굿즈

블랙핑크의 팬클럽 블링크는 1인 평균 665달러(약 73만원)을 썼으며 품목별로는 굿즈 349달러(약 38만원), 앨범 161달러(약 17만원), 콘서트 티켓 155달러(약 17만원)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블링크는 아미, 원스에 비해 순위에 뒤졌지만 활동시기가 비교적 짧아 앨범 수와 콘서트 일정이 많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영향력이 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올 한해 K팝은 역대 최고 수출 기록을 세웠는데요.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의 음반 수출액은 1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4.9%가 증가했다고 하네요. 3년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무료 4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한 전세계 K 팝 팬층이 기존 일본 중국등 아시아권에서 미국, 유럽 , 남미등으로 확대되어 음반 수출국이 2017년 78개국에서 올해는 114개국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아이돌 굿즈의 세계가 생각보다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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