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영화 ' 브로커' 출연 확정 , 송강호, 강동원 , 배두나 출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가수겸 배우 아이유 (이지은)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는 한일합작 영화 ' 브로커" 에 출연한다고 하네요.
아직 아이유가 맡게될 배역등 세부적인 사안까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출연은 확정된 상태라고 합니다.
영화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등을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제작진과 5년여 동안 준비해온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 영화는 지난해 8월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의 출연이 확정되었다 하여 눈길을 끌었었는데요. 아이유가 합류함에 따라 아이유는 국내를 대표하는 세 배우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아이유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으로 연기자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왔는데요.
넷플릭스와 단편영화 프로젝트 ‘페르소나’에 출연했으며, 박서준과 이병헌 감독의 ‘드림’에서 호흡을 맞춰 본격적으로 스크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브로커’에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게 됐습니다
‘브로커’는 ‘#살아있다’ ‘국가부도의 날’ ‘검은 사제들’ 등을 제작한 영화사집이 만들고, CJ ENM이 투자배급하며
오는 4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Hirokazu Kore-eda 는 다섯차례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받은 거장으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 심사위원상을, '어느 가족'(2018)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애니메이션, 멜로 영화, 공포 영화를 제외하면 일본 영화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한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많은 팬층을 확보하며 흥행하고 있는 감독.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이후로는 매 작품 10만 명 정도의 관객을 꾸준히 모으고 있으며, 자신의 작품이 국내에 개봉했을때 내한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봉준호 감독과는 특히 절친한 사이라고 하는데요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살인의 추억'을 보고나서 봉준호 감독의 팬이 됐고, 2006부산국제영화제 에서 공식적으로 조우하게 되며 현재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고레에다 감독이 감독한 '어느가족'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수상 이후 1년 뒤에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다. 고레에다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식을 접한 후 직접 축하 편지까지 보냈으며 기생충 역시 극찬하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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