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3개월만에 활동중단부터 복귀까지 과정 .트와이스 9명 완전체 무대 (서울가요대상)

트와이스 정연 3개월만에 활동중단부터 복귀까지 과정 .트와이스 9명 완전체 무대 (서울가요대상)

 

목디스크에 불안 증상까지 겹쳐 활동 중단

3개월만에 활동 복귀한 정연 

 

 

 

트와이스 정연이 돌아왔습니다 .

 

JYP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랜만에 9명 완전체로 무대에 섰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 트와이스 정규 2집  'Eyes wide open' 발표를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정연이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트와이스 정연은 무려 3개월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인데요

 

 

 

서울가요대상 시작 직전부터 정연이 서가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돌았으나 레드카펫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었는데요, 본상 수상인 1월 31일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9명 완전체 트와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연은 MORE & MORE + I CAN'T STOP ME 무대를 소화해 건강하게 복귀했음을 알렸습니다. 

 

 

 

 

멤버 다현은 무대에서 

 

"오랜만의 완전체입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원스 감사하다" 

" 작년 한해 답답했지만 올해 소망하는 것 모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트와이스 올해 활동도 기대해달라"

 

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연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정연 활동중단부터 복귀까지

 

 

 

정연은 지난해 2020년 6월 목 디스크가 있다는 소식을 알려졌습니다. 

컴백 직전 목디스크 판정을 받았고 이 때문에 MORE & MORE 컴백 준비도 제대로 못했었죠.

 

 

 

'엠카운트다운' 단독 팬캠에 정연이 없는 것이 언급되던 과정에서 정연이 목 디스크로 인해 시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것인데요.

지난해 6월 8일 오후 정연은 트와이스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팬클럽 원스와 소통하던 중 "왜 '엠카운트다운' 팬캠이 없냐"는 질문을 받게 되었었고, 이날 트와이스 정연은 "죄송해요"라며 "그래도 이번주에 목이 많이 좋아지면, 이번주 직캠을 한 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며 원스들 미안해요"라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었습니다.

 

이에 앞서 정연은 "원래는 원스분들에게 아픈 모습을 보이기 싫었다. 걱정하니까 숨겼다. 제가 전부터 파스를 붙이고 그래서 목이 안 좋은 것도 알고 계시는데 제가 이번 앨범 '모어 앤 모어'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귀까지 저렸다"고 입을 열었었습니다

트와이스 정연은 "디스크 전문 병원을 찾아갔다. 목 디스크가 터졌다고 했다. 컴백 일주일 전에 알았다, 회사도 그렇고. 그래서 일주일 전에 목 디스크 시술을 했다. 입원도 했고, 연습을 정말 못했다. 거의 못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파로 8월 9일 온라인 콘서트는 앉아서 참여했으며, 8월 13일 소리바다 어워즈에는 불참했습니다.

 

 

하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목디스크에 더해 극도의 심리적인 긴장 상태와 불안감까지 호소하며 결국 지난해 10월 의료진과 소속사의 논의 끝에 정규 2집 Eyes wide open 활동과 이후 활동에 당분간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정연은 연말 시상식 및 방송 스케쥴 모두 불참하고 

1월 7일 공개된 트와이스 서든어택 영상에서 모습을 보여준 정도가 다였었죠

 

 

 

그 후 3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서가대 무대에서 모습을 보여준 것인데요.

 

팬들은 정연의 복귀에 

 

"역시 9와이스가 짱이지♡♡♡아캔스탑미 무대 넘 좋다!!"

" 아프지마 정연 화이팅"

"나의 이쁜 정연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제가 얼마나보고 싶었는지 모를거야."

"9와이스 사랑해ㅜㅜㅜㅜ"

"네가 다 반갑네ㅠㅠㅠㅠ 근데 저 곡 안무가 특히 허리 굽히고 격한 동작 많은데ㅜㅜ 아직 다 나은 건 아닐텐데 무리하지 않았으면... 다들 아프지말자"

 

라며 반가움을 표현하며 건강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