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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라비 열애설의 진실 ?? 단독 보도한 기자가 욕 먹는 이유

파란고양이 2020. 12. 28. 10:28
태연라비 열애설의 진실 ?? 단독 보도한 기자가 욕 먹는 이유

12월 27일 그룹 소녀시대 태연(본명 김태연 31)과 그룹 빅스 라비(본명 김원식27)의 열애설이 터져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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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 라비 열애중???친한 선후배??

태연♡ 라비  열애중???친한 선후배?? 소녀시대 멤머 태연과 빅스 멤버 라비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모습 사진이 찍혀 연말 핫한 열애설의 주인공이 탄생했는데요. 2020년 12월 27일 한 매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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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 25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태연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다시 강남 선릉에 위치한 라비의 집으로 이동했다고 한 매체가 특종으로 열애설을 보도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이기자 심플리 채널 

 

우먼센스 출신의 10년차 특종기자 심플리라는 기자가 태연과 라비의 열애 현장을 단독으로 입수했다면서 

'태연 라비 열애설 풀스토리 대공개" 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린 것이죠.

  

태연 라비 커플의 데이트 현장을 입수했다며 "오전 10시에 라비가 태연의 집에 들어갔다.

집은 트리마제이다. 비밀 번호를 직접 누르며 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멘트를 하며 구체적인 장소까지 모두 공개해 버렸습니다. 

 

 

 

 라비의 손에 들릴게 그릴이었다며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아이템인것 같다며 해당 장면을 찍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마무리로 주변 입주민들 사이에서도 둘이 같이 다니는 장면이 몇차례 목격되기도 했다는 멘트로 열애설을 보도 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태연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측이 곡작업을 같이 하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공식 부인하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태연과 라비의 열애설 관련 "두 사람은 곡 작업을 함께하고 있는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 며 "열애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에 열애설 단독 보도를 했던 조이 24측에서는 라비측이 열애설을 인정했다며 맞대응 기사를 내놓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라비의 측근이 소녀시대 태연과의 열애를 인정했다는 내용이었죠.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 측 관계자가 태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기사를 공식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는게 맞다. 예쁘게 잘 만날수 있도록 추측성 허위 기사를 자제해 달라" 고 이야기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기사를 근거로 

 

"태연은 아니라고 했는데 라비측이 열애설 판을 뒤엎다."

"태연과 라비 열애가 맞다" 

 

는 타이틀로 다시 열애 기사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라비측에서 상반된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태연측과 마찬가지로 열애설을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내 놓은 것이죠.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뿐이며 곡작업을 통해 친분을 쌓고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라는 입장을 내 놓았습니다. 

 

두 소속사가 "사실무근" 이라며 발빠르게 열애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섬으로  인해 열애설이 불궈진지 하루도 되지 않아

태연과 라비의 열애설은 해프닝이라며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이 참고 있을때 유용한 짤이란 사진을 올려 본인의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태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짤 

 

자,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자 특종을 터뜨린 기자는 몹시 당황했었나봅니다.

갑자기 무리수를 두기 시작하죠.

 

 

 

 

유튜브 채널에 태연 라비 2박 3일 자택 데이트 영상 단독공개라는 타이틀로 2박 3일 데이트 정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이죠.

 

유튜브채널 " 이기자 심플리" 에서는 태연, 라비가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함께 즐겼다고 보도하며 라비가 태연의 집으로 가 그와 반려견 제로를 함께 데리고 자택으로 이동했던 25일부터 27일까지의 자택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자의 취재 태도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습니다. 

 

"두 사람이 사귀는게 사실이 아니라며 두 소속사가 공식 입장까지 내 놓았는데 굳이 저런 영상을 공개했어야 했느냐?"

"2박 3일동안 사생활을 감시하는건 스토커 수준 아니냐?"

"기자라고 해서 저런 부분까지 허용이 되는 것이냐??"

더 나아가 연예인들을 스토킹 해서 쓰는 기사는 법으로 만들어 보호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