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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ROSÉ - 'On The Ground'가사, 로제가 로제에게 ..첫 싱글앨범 R

파란고양이 2021. 3. 12. 15:58

로제ROSÉ - 'On The Ground' M/V  공개 ,가사 의상 의미 , 첫 싱글앨범 R

공감과 위로

      “가장 솔직하게 보여 드리는 솔로의 첫걸음 

 많은 분의 기억 속에 남았으면 좋겠다.

 

블랙핑크 로제의 첫 솔로앨범 ‘R’이 12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되었습니다.

타이틀곡은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On  the ground - ROSÉ

My life's been magic seems fantastic

I used to have a hole in the wall with a mattress

It’s funny when you want it

Suddenly you have it

You find out that your gold’s just plastic

Every day every night

I’ve been thinking back on you and I

Every day every night

I worked my whole life

Just to get right just to be like

Look at me I’m never coming down

I worked my whole life

Just to get high just to realize

Everything I need is on the

Everything I need is on the ground

On the ground

Everything I need is on the ground

Nah but they don’t hear me though (Yeah what goes up it must come down)

Nah but they don’t hear me though (You’re running out of time)

My world’s been hectic seems electric

But I’ve been waking up with your voice in my head

And I’m trying to send a message

And let you know that every single minute I’m without you I regret it

Every day every night I

’ve been thinking back on you and I

Every day every night

I worked my whole life

Just to get right just to be like

Look at me I’m never coming down

I worked my whole life

Just to get high just to realize

Everything I need is on the

Everything I need is on the ground

On the ground

Everything I need is on the ground

Nah but they don’t hear me though (Yeah what goes up it must come down)

Nah but they don’t hear me though (You’re running out of time)

I’m way up in the clouds

And they say I’ve made it now

But I figured it out

Everything I need is on the ground

Just drove by your house

So far from you now

But I figured it out

Everything I need is on the

Everything I need is on the ground

On the ground

Everything I need is on the ground

Nah but they don’t hear me though

On the ground

Nah but they don’t hear me though

Everything I need is on the ground

 

                                                

 

 

'R'에는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와 서브 타이틀곡 '곤(Gone)'이 담겼습니다.

블랙핑크의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모든 메가히트곡을 함께한 YG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 테디(TEDDY)와 24를 비롯해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인 조르겐 오데가드(Jorgen Odegard), 해리 스타일스와 할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명곡에 힘을 보탰던 에이미 알렌(Amy Allen)이 참여했다고.

 

로제는 '온 더 그라운드'와 '곤' 모두 작사로 참여했습니다. 로제는 "팬분들이 오래 기다려준 솔로인 만큼, 만족스러운 앨범을 준비하고 싶었다. 초반부터 미팅에도 최대한 다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앨범 디자인 등 내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 처음으로 작사에도 도전했다"며 미소지었습니다.

 

 

 

앨범명 'R'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께서 불러주시는 제 이름의 첫 글자 'R'을 이용해 솔로의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솔로로는 처음 대중분들께 제 자신을 소개하는 거라 가장 솔직한 모습을 담고 싶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러면서 느낀 게 음악을 통해 나도 많이 힐링하고, 배운다는 거였다"고 밝혔습니다.

 

데뷔 5년 만의 솔로 데뷔. 블랙핑크 멤버 중에서는 제니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솔로 주자인데요.

로제는 "내 첫 솔로이고, 오래 준비해왔기 때문에 많이 떨린다.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오늘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 오랫동안 기다려준 블링크(공식 팬덤명)에게 너무 고맙다.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로제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첫 솔로앨범 ‘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공감하고 위로를 받았다”며 “내 노래를 듣는 분들도 공감받고 위로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이 아닌 솔로로 데뷔하는 만큼 새로운 사운드와 창법을 시도했는데, 새로워진 로제의 음악적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블랙핑크 곡에서 만나보지 못한 모습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블랙핑크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로 나선 소감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첫 솔로앨범이란 점에서 많이 떨린다”고 수줍어하며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보여 드릴 수 있어 너무 설레고, 블링크(팬클럽)가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로제는 첫 솔로앨범인 반큼 앨범 디자인부터 작사, 비트 등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로제는 “이번 앨범은 초반부터 섬세한 비트에도 하나하나 참여했다”며 “내 의견이 많이 반영된 앨범 디자인이라든지, 처음으로 도전해본 작사 참여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퍼포먼스도 화려하다”며 “한 번도 보지 못한 동선도 있고, 안무 구성도 기존과 다르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로제는 “노래도 하나의 스토리텔링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는데요.

녹음할 때나, 뮤직비디오 연기를 할 때 노래에 담긴 스토리텔링을 떠올리며 감정을 이입한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녹음할 때, 한 명의 캐릭터를 만들어 감정 이입을 하는 것 같다”며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도 똑같다. 곡을 떠올렸을 때 그려지는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감정을 담으려고 최대한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첫 솔로 앨범에 담을 두 곡을 선택하는 일은 '운명'과도 같았다고.

로제는 "곡을 녹음할 때 가끔 그렇게 운명처럼 다가오는 곡들이 있는 것 같다"며 "'곤'은 2년 전에 처음 녹음했는데 그때가 아직도 기억난다. 노래하고 테디 오빠한테 '이 노래 너무 좋다'고 얘기했다. 이후로 파일을 받아서 많이 들었다. 하루 빨리 팬분들한테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온 더 그라운드'도 몇 개월 전에 처음 녹음했는데, 테디 오빠가 들려줬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 자연스럽게 이 두 곡이 선정됐다. 너무 많은 생각 없이, 운명처럼 다가왔던 곡들이다"고 전했습니다.

 

 

두 곡 모두 전체 영어 가사로 채워졌는데요.

로제는 '온 더 그라운드' 가사에 대해 "각 곡마다 어울리는 언어가 있다고 생각한다. 타이틀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어울리는 언어가 어떤 것일까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이 노래는 영어가 가장 잘 어울리더라. 팬분들이 많이 아쉬워할까 봐 걱정도 됐는데 완성도를 높이고 만족스러운 곡을 선물해드리는 게 더 중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온 더 그라운드'의 가사에 강하게 매료됐다는 로제는

"처음 녹음했을 때부터 이 부분 때문에 노래에 애정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나는 평생 높은 곳을 향해 매일 같이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내가 가장 필요했던 것은 높은 곳이 아니라 가장 낮은 곳에 있었다' 

 

는 가사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이 가사에 마음이 갔던 이유가 아주 일차원적으로 내 인생에도 매치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도 연습생 때부터 하루 하루 꿈을 향해 달려왔는데 살다 보니 가끔씩 내 모티브를 스스로 질문해볼 때가 있는데 이 가사가 나를 표현해주는 것 같았다. 가사를 통해 나도 배울 게 굉장히 많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블랙핑크 멤버들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는데요.

로제는 "멤버들 한 명 한 명 응원을 많이 해줘서 든든해지더라. 응원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었다.

제니 언니는 귀엽게 반려견 이름이 적힌 팔찌를 만들어 선물해주고, 영상통화도 했다. 지수 언니는 자기 일처럼 '그 노래 정말 좋은데 행복하다'고 얘기해줬다. 특히 '이번 활동 때 네가 하고 싶은 걸 다 했으면 좋겠다'고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리사는 노래를 들어보고, 뮤직비디오도 본 다음에 스태프들에게 너무 멋있다고 소문을 내고 다니더라.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습니다.


로제는 "멤버 네 명이서 하다가 혼자 하니 할 일도 많아지고 책임감도 컸다.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블랙핑크와 활동하며 배운 게 되게 많다는 걸 느꼈다. 같이 성장하고 배웠던 게 얼마나 소중한 것들이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멤버들의 소중함을 더 느낀 기회가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끝으로 로제는 "이번 앨범은 제 있는 그대로를 가장 솔직하게 소개해드리는 솔로의 첫 걸음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나도 많은 걸 깨닫고 공감했다.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도 듣고 공감하고 위로 받으셨으면 한다. 특히 블링크가 좋아해준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온 더 그라운드’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시원한 드롭 파트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로제는 R 발매 기념 컴백 라이브 방송에서 온더 그라운드는 본인에게도 위로가 많이 되었던 곡이라 소개했는데요

로제 자신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 곡이라서 빨리 팬분들도 노래를 듣고 가사가 전하는 것들이 와닿았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니 빨리 들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습니다. 

 

'온 더 그라운드'의 매력을 두고 로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사람이 자기 이야기를 하듯 노래하려고 노력했다.

가사 전달할 때 일기를 얘기하듯 말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온 더 그라운드'를 듣고 인생곡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은 로제는 "인생에서 고민이 많을 때 들어도 좋고 '내 인생을 이렇게 살아야겠다'는 상태에서 들어도 좋다. 엄청 신났을 때 듣기도 좋다. 슬플 때도 사람을 에너지 갖게 만드는 곡이기도 하고 언제 어디서든 즐겨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끝으로 로제는 첫 솔로앨범 ‘R’에 대해 “가장 솔직한 내 모습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로제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많은 분의 기억 속에 ‘R’이 남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로제의 첫 솔로앨범  'R'앨범 선주문량 40만 장 돌파하여 한국 여성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돌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