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빅히트 위버스-네이버, 유니버설 뮤직그룹까지 합체

방탄소년단 빅히트 위버스-네이버, 유니버설 뮤직그룹까지 합체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와 혈맹을 맺을데 이어 글로벌 3대 음반 제작사인 유니버셜뮤직과도 협업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네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돠 네이버의 공동 자회사인 비엔엑스 (beNX)가 유니버셜뮤직그룹(UMG)와 합작 법인(JV)를 설립하기로 한 것인데요. 이 법인을 통해 공동으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입니다. 

 

빅히트 위버스

네이버 브이라이브

유니버셜 뮤직

 

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비엔엑스가 유니버설뮤직과 JV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사는 투자 규모와 지분율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엔엑스는 현재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운영중인데요. 위버스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온라인 콘서트, 1인방송 등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하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vanillafactory.tistory.com/43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와 논란정리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세븐틴 엔하이픈

네이버는 자체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브이라이브'를 위버스와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비엔엑스 지분 49%를 4118억원에 확보하며 플랫폼 통합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구체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니버셜뮤직그룹은 마룬5, 테일러스위프트, 머라이어캐리, 제이지, 리한나 등 다수의 글로벌 팝 스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엔엑스와 유니버셜뮤직그룹의 공동 사업으로 이들을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입점시킬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엔엑스와 유니버설 뮤직그룹이 비국에 합작 법인을 세우는 방안이 유력하다는데 이 계획이 실현이 된다면 

테일러스위프트, 리한나, 저스틴 비버, 마룬5등 유니버설뮤직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로 입점해 

방탄소년단, 아이즈원등과 함께 위버스 패밀리가 되는것.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팬 커뮤니티 플랫폼이 K팝이라는 장르를 넘어서 글로벌 팝 분야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측했는데요.

 

 

이미 그레이스 에이브럼스, 영블러드, 뉴호프클럽, 알렉산더23등 유니버설뮤직 소속 네 개 팀은 이미 위버스와 입점 계약을 맺고 자신들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합작법인을 만들게 된다면 합작법인은 이후 대거 입점할 유니버설뮤직 소속 가수들의 활동을 관리·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버설뮤직은 국내 플랫폼이 확보한 글로벌 팬층이 두텁고, 성장세도 가파르다는 판단에서 비엔엑스를 선택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업계 관계자는 “미국 팝계에선 보기 힘든 ‘아미’와 커뮤니티 문화에 유니버설뮤직이 주목한 듯하다”고 했습니다.

 

네이버는 2015년, 위버스는 지난해 각각 브이라이브와 위버스를 출시했습니다.

브이라이브는 지난해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5월 기준 브이라이브의 유료 콘텐츠 상품 수(브이라이브 플러스 기준)는 코로나19 확산 이전(1~2월 평균)보다 다섯 배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거래액은 25배 급증했다. 위버스의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빅히트가 자체 제작해 위버스로 유통한 방탄소년단(BTS) 온라인 콘서트 ‘MAP OF THE SOUL ON:E’은 191개국, 99만3000여 명이 관람했으며 티켓 판매액만 491억원에 달했습니다.

IT업계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K팝 커뮤니티 플랫폼 노하우는 해외 업체도 따라올 수 없다”며 “유니버설뮤직뿐만 아니라 글로벌 엔터업계의 다양한 기업이 비엔엑스 문을 두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위버스는 

서비스 불만 접수건이 급증 서울시에서 조사를 나섰다는 기사가 며칠전에 나왔었는데요.

외형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내실있는 서비스, 확실한 품질관리 및 고객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