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청1 신규 공무원들의 잇따른 극단적인 선택. 출근 일주일만에..고용노동부신입직원 신규 공무원들의 잇따른 극단적인 선택. 출근 일주일만에..고용노동부신입직원 출근한지 일주일 된 고용노동부 신입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일어났다. 고용노동부 대전고용센터 소속 9급 직원 A씨는 지난 2월 8일 아침, 출근 직후 자리를 떠나 집으로 돌아가 오전 10시 경 투신이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늘 오후 2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월 1일부터 출근한 신입 직원이며, 맡은 업무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업무였다. 발령은 1월 18일 자로 났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1일까지 재택교육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유족에 따르면 A씨는 사망 전 가족들에게 "업무 관련해 물어보고 싶어도 (직원들이) 다들 바빠서 물어볼 수.. 2021.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