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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by 파란고양이 2021. 2. 24.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산업
공연 및 제작 관련 대리업

기업 구분
중소기업 

자본금
28억 6천만원 (2019년 12월 31일 기준)

대표
배준오 

설립일
2014년 8월 12일 

주소 
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39길 37-37 201 (옥수동)

계열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그룹 (주)뷰티풀마인드코리아

사원수
63명 (2020년 9월 30일 기준)

매출액
238억 2천만원 (2019년 12월 31일 기준)

주요사
업 연예인 매니지먼트

홈페이지 
studiosantaent.com/

 

 

주요 사업 : 매니지먼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정보

 

 

 

김윤석
주원
수애
이다희
김성오
김옥빈
송새벽
오현경
박주미
서영희
주진모
최태준
김민재
민진웅
이규한
류경수
장혁진
한채영
김민준
음문석
박세완
정다민
오연아
박보람
엄태웅
이선호
하연주
황우슬혜
채서진
장희령
강별
건일(초신성)
송상은(타우린)
임현주
유승목
김혜옥
주진모
무진성
최정헌
문지용
지윤호
이수웅(소년공화국)
류성록
장명갑
최권
황재열
박혜수
소속 연예인 총 47명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초정밀 장비 및 의료로봇 기업  " 넥스턴" 인수 

2020년 12월 29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대표 배준오)가 초정밀 장비 (CNC 자동선반) 제조및 3차원 심혈관 지능형 중재시술 로봇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넥스턴(대표 정영화)를 인수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넥스턴의 주식 490만주를 약 700억원에 취득했다.

이번 경영권 주식 양수도 절차가 마무리되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넥스턴의 지분 41.38%를 취득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잔금 납입 예정일은 2021년 3월 정기주총일 개최전.

 

넥스턴은 초정밀 장비 제조 전문회사로 최근 스마트 팩토리와 함께 주목받고 있으며,

CNC자동선반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회사 추정으로 넥스턴의 CNC 자동선반 국내 시장 점유율은 37%내외이다.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오고 있으며 정부의 로봇핵심기술개발사업 주관사로 선정되어 AI(인공지능)기반 의료로봇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넥스턴을 통한 신규사업을 진출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 영입, 지적재산권 (IP)확보 등 주요 전략과제를 실행하여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회사 체질 개선을 완료, 2021년에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경영권 변동 후 주요 거래 내역 

 

 

코스닥 상장사 넥스턴 인수, 합병(M&A)를 추진하고 있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인수자금 조달에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스튜디오 산타클로가 몇달새 연간 매출액보다 많은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정기주총전에 인수자금을 외부에서 충당해야 하는 상황임.

 

넥스턴 인수자금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일수도 있지만 잠재 물량이 동시다발적으로 출회되는 대량대기물량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어 당장 내년에 현재 발행한 주식의 50%에 달하는 물량이 시장에 나올수도 있는 상황.

 

2월 19일 금융투자업계 분석에 따르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지난해 12월 29일 넥스턴의 지분 41.38%(490만 1천 660주)를 699억 9천만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당일 계약금 139억 9천 991원을 납입하였으며 2021년 2월 3일 중도금으로 139억 9천 991만원을 지급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책임져야 하는 인수대금은 기존에 지급한 계약금과 중도금 279억 9천 828만원을 제외한

420억원 가량.  현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금융기관등 인수대금을 지원할수 있는 외부 투자자를 찾고 있는 중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앞서 중도금을 지급하기 위해 메리츠증권과 써니전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총 170억원 규모의 제 6회차 전환사채권(CB)를 통해 1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였으며 이후 최대주주인 세미콘라이트를 대상을 45억원 규모의 제 7회차 전환사채권(CB)를 추가 발행해 총 140억원의 타법인 주식취득자금을 조달한바 있다. 

 

그러나 넥스턴 인수자금 납입일을 한달여 정도 앞둔 현재까지 나머지 자금조달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방안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 회사 관계자는" 아직 내부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 면서  " 여러 금융기관들과 논의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고 밝혔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2020년 4분기 자회사인 영화 투자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 (120억원)와 상상벤처스(50억원)등 

계열사를 정리하며 현금성 자산을 확보했으나 넥스턴 계약금 납입과 '신입종합육성센터' 건립 계획에 따른 부동산 구입비용으로 147억원을 지출하여 확보했던 현금성 자산은 대부분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된다. 

 

결국 넥스턴 인수 잔금은 외부에서 끌어와야만 하는 상황임.  거기에 기존에 발행했던 CB전환청구도 앞두고 있는 상황.

(넥스턴 인수 중도금 납입을 위해 발행했던 6, 7차 CB는 내년 1월 2월 전환청구가 가능해지며 기존 발행했던 4, 5회차 CB도 올해말을 시작으로 전환 청구 기간이 도래함)

 

 

"결국 너무 큰 돈을 들여 넥스턴을 인수하는 상황

( 오는 3월중으로 인수 잔금 420억원을 외부에서 마련해야 하는 상황 )

+
소속사 배우의 학폭건으로 사전제작 드라마 방영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배준오 대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 부문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 많은 성장 기회가 펼쳐질 것입니다."

 

배준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대표이사(사진)는 1985년생, 올해 나이가 37살이다. 코스닥 상장사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어린 축에 속한다. 하지만 변화무쌍한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는 사고의 유연함과 발 빠른 행동력이 강점이 될 때가 많다. 지난해 새롭게 경영권을 손에 쥔 세미콘라이트가 배 대표를 조타수로 선임한 이유이기도 하다.

 

경력도 탄탄하다. 사회 초년병일 때부터 콘텐츠 산업에 몸담았다. 그것도 직접 회사를 차리고 경영을 했다. 중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졸업 후 곧바로 한류 콘텐츠 판권을 매입해 중국 현지 시장에 배급하는 중개 사업을 시작했다. 일찍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시장 경쟁력을 알아보고 직접 판을 벌였다

 

 2012년 시진핑 정권이 들어서면서 해외 드라마 쿼터제를 도입했고 시장판도 또한 완전히 바뀌었다. 단순한 콘텐츠 중개 사업으로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었다. 다만 판권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한 탓에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다. 실제 투자 유치를 받기도 했다.

그 인연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산타클로스)가 2021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체질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 주력이던 매니지먼트 중심의 연예기획사에서 성장성 높은 지식재산권(IP) 중심의 콘텐츠 기업으로 탈바꿈하며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날 드라마 '언더커버' 제작과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의 개봉은 산타클로스의 새로운 기업 정체성과 미래 '청사진'을 대내외에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지난 9월 산타클로스의 수장으로 선임된 배준오 대표이사(사진)은 "다양한 확장과 수익성을 이끌 수 있는 콘텐츠 중심으로 기업 체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흑자전환을 이끌고 중장기적으로 임기내 산타클로스의 기업가치를 2000억원까지 끌어 올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 대표는 "그간 매니지먼트 사업에 매출이 치중돼 있었다면 앞으로 콘텐츠 사업 부문까지 성장하는 균형잡힌 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회사 상호에 '스튜디오'라는 명칭을 삽입한 것 역시 콘텐츠 부문 진출을 강조하기 위한 포부"라고 덧붙였다. 

 

산타클로스는 2005년 심엔터테인먼트라는 명칭으로 처음 설립된 기업이다.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드라마, 영화, 웹툰 등 콘텐츠 제작에도 속속 참여해왔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주원, 김윤석, 수애, 유해진 등 총 56명이다. 2020년 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8억원, 영업적자는 40억원, 순손실은 7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매니지먼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47%다. 

 

배 대표는 콘텐츠 사업 강화를 통해 회사를 키워나겠다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 적극적인 영화, 드라마, 웹툰 제작을 통해 원소스멀티유즈(OSMU)가 기대되는 다수의 IP를 확보해 2차 창작물 제작으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도를 만드는 식이다. 현재 산타클로스가 확보중인 IP 수는 30여개 수준이다.

 

그는 "웹툰의 경우 제작비 등을 감안할 경우 수익성이 가장 높은 콘텐츠"라며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 드라마, 게임 제작 사업이 시장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웹툰 IP를 확보해 사업 확대도 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산타클로스는 이미 네이버 인기 웹소설 '재혼황후'를 웹툰으로 제작하며 기획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올해에도 유명 웹툰 작가 '임인스', '박지'와 함께 직접 제작한 판타지 액션 웹툰 '슬레이브 B'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독점으로 공개하고 있다. 

 

최근 본격화하고 있는 영화와 드라마 역시 콘텐츠 사업 확대의 열쇠다. 산타클로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날 드라마 '언더커버'의 제작에 나서며 콘텐츠 유통채널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으로까지 넓히고 있다. 총 200억원대 제작비가 투입해 제작한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 역시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크리에이터 중심의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부문 역시 사업구조 개편의 한 축을 담당한다. 산타클로스는 이미 경제(신사임당), 연예 및 개그(낄낄상회·드립팩토리), IT 리뷰(가전주부) 등 다양한 분야 대표 크리에이터들을 속속 영입하며 MCN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다. 

 

배준오 대표는 복수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육성해 현재 500만명인 채널 누적 구독자 수를 1000만명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그는 "채널 구독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 구글에서 제공하는 이용자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며 "채널 이용자들을 분석할 수 있는 원천 데이터를 통해 보다 인기있고 신선한 콘텐츠 제작을 선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산타클로스는 기업구조 개편과 함께 지배구조 안정도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2005년 심엔터테인먼트란 상호로 처음 설립된 산타클로스는 최근까지 최대주주 및 상호변경 등의 혼란을 겪었다. 

 

배준오 대표는 "최대주주 변경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고 자회사(화이인베스트먼트) 매각 등 불필요한 부문의 정리도 연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를 원년으로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고 시장내 인정받는 기업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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